이제 벤처는 평양이다

초단타매매 지금보다 10배 잘하기

  • 저자 : 방영철
  • 출판사 : 김영사
  • 출판일 : 2000년 06월 10일
  • 페이지수 : 324
  • 정가 : 9,900원


 

   책소개


이 책은 북한에서 사업 가능한 아이템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 아이템별로 왜 그 사업이 유망한지, 그리고 그 아이템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실행 가능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북한에서 사업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관련 법규와, 다리를 놓아줄 북한 및 일본과 중국의 기업들도 정리하였다.

특히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북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리고 로비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까지도 밝힌 아주 실제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북한에서 비즈니스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북한의 실상과 가능성을 진실하고 사실에 입각하여 알려줌으로써 이론적으로가 아니라 실제로 비즈니스를 하는 데 대단히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북한은 100% 무료교육를 실시하고 있다는데 사실인가? 북한에서 컴퓨터 1대를 대학에 기증하면 시험도 안보고 입학시킨다는 데 정말인가? 북한에는 TV 채널이 몇 개인가? 북한 은행들의 이자는 얼마인가? 북한은행들의 신용성은 어느 정도인가? 대북 비즈니스는 북한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한다. 사업의 성공여부도 이해의 수준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저자가 강연을 다니면서 받았던 남한 사람들이 가장 모르고 있고, 관심을 가지며, 사업과 관련이 있는)을 각 사업 아이템과 함께 관련지어 빠뜨리지 않고 정리하였다.

북한 만화영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화, 실향민들이 땅을 찾을 수 있는가, 북한에서의 토지거래, 약혼식 때 대개 이루어지는 신랑신부의 첫날밤, 그리고 공개되지 않고 감춰져 있던 다소 정치적인 북한 내부의 이야기, 저자만이 알고 잇는 북한의 실상, 북한의 성문화까지도 상세히 공개함으로써 제대로 된 이해에서 시작하는 북한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저자소개

 


방영철 - 평양에서 태어나 나진해운대학에 입학, 6년간 항해학을 전공하였다. 졸업 후 중앙당 3대혁명소조사업부 3대 혁명소조원으로 3년간 근무하였으며, 소조기간이 끝난 후 중앙당 38호실 29지도국(김정일 외화자금확보 및 관리부서)용선과 지도원으로 근무하며 복한의 전반적인 물류시스템을 터득하였다.

1997년 11월 15일 한국으로 귀순, 서울정수기능대학 전자기술학과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였으며 졸업 후 여명전자엔지니어링 회사의 개발부에서 근무하였다.

1999년 3월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 컴퓨터공학과 3학년에 편입하여 컴퓨터네트웍과 데이터 베이스를 전공하고 있다. 현재 평양컨설팅회사 대표로 북한비즈니스 컨설팅사업을 하고 있다. 음악감상과 책읽기, 수영을 좋아한다.

 

   목차

 

1. 책 머리에
2. 벤처 사업
3. 일반 사업
4. 북한 비즈니스 길잡이
5. 북한 비즈니스 참고 자료
6. 부록 북한외국인투자관련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