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의 승부사

초단타매매 지금보다 10배 잘하기

  • 저자 : 잭 슈웨거
  • 출판사 : 21세기북스
  • 출판일 : 2000년 06월 20일
  • 페이지수 : 448
  • 정가 : 15,000원


 

   해제

 


프루덴셜 증권의 선물시장 조사부와 투자전략팀의 책임자가 쓴 투자 비법 안내서. 고도의 거래기법을 사용하는 전문화, 대형화된 펀드 매니저들의 거래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사서평

 


세계 톱 펀드매니저들의 '투자비법'
‘주가 폭락, 계속되는 거래 실패, 좌절, 분노, 무력감...’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결과였다. 수많은 데이터를 아무리 들여다보고 재분석해 보아도 나의 예측이 빗나갈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나는 거래에 실패했고, 이미 모든 것을 잃은 상태였다. 시장이 나를 배신한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냉정을 되찾았을 때, 나는 내 거래원칙에 대한 뼈아픈 반성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때 접하게 된 「타이밍의 승부사」 (원제 : The New Market Wizards)는 지난 내 투자방식의 오류를 냉혹하게 가르쳐 주었다.

대개의 투자자들은 자신의 운을 믿거나, 적어도 시장이 자신을 배신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시장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시장은 결코 절망과 부주의가 결합된 거래를 용서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된 미국 최고의 펀드매니저들은 대다수 사람들과는 다른 거래기법과 그들만의 독특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누구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거래기법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과 자원을 투자한다.

그리고 그 원칙에 철저히 복종한다. 그런 다음의 결과에는 깨끗이 승복하고 잘못을 철저히 분석한 후, 다음 거래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냉철하게 시장과 자신의 시스템을 재평가한다.

이러한 원칙들은 매우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정확히 지키는 트레이더는 몇 되지 않는다. 겨우 몇몇 사람만이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타이밍의 승부사」는 계속 곁에 두고 참고해야 할 지침서와 같은 책이다.

이 책이 미국의 대형 펀드매니저와 미국 시장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국내 펀드매니저들 사이에서 역시 증권투자의 바이블로 통하는 이유도, 우리 시장에서 역시 꼭 필요한 거래 원칙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주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내용은 투자의 기본과 과학적 투자기법과 타이밍 포착기법에 관한 중요한 정보들로, 투자를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이다. 숨가쁘게 전개되는 주식시장에서 높은 수익을 보장할, 모든 경우의 거래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주식시장에서 소외되고 ‘묻지마’ 투자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성격과 조화를 이루는 거래방법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투자 기법의 발굴은 물론, 시장의 흐름을 먼저 포착해 승부수를 던지는 그들만의 비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이 책이 아직까지 국내에서 발간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내게는 의아할 정도이다. 이 책에서도 강조하고 있듯이 이제 개인투자자들도 인터넷 등을 통해 획득한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투자 기법을 체득해야만 한다.

또 시장에서 거래하는 동안 항상 자기 성찰의 작업을 끊임없이 수행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병행되지 않으면 결코 금융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 내가 그랬듯이 투자자들이 뼈아픈 실패를 딛고 거래에서 성공하는 데 타이밍의 승부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20000701/비즈니스 박창기(주)팍스넷 대표/조선일보

주테크 걱정마세요!
주식투자 기법을 다룬 재테크 가이드북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이번주에 나온 신간 중에서 눈길 끄는 책 5권을 골라 소개한다. '타이밍의 승부사' (잭 슈웨거 저, 김태완. 양영빈 공역, 21세기북스, 1만 5천원)는 미국 최고 트레이더 16명의 투자비법을 분석한 아마존 스테디셀러.

과학적인 기법과 타이밍 포착, 위험관리와 승부수 등을 성공사례에 실어 전한다.
20000622/독서 고두현기자/한국경제신문

미국 최고 펀드매니저들의 약육강식
정글의 법칙인 약육강식의 비유가 주식 사장만큼 뼈아프게 느껴지는 곳은 없을 것이다. 계속되는 투자실패는 좌절과 무력감을 넘어 자살 충동으로까지 투자 자들을 내몬다.

하지만 이러한 비탄의 원인은 의외로 단순하다. 행운, 또는 적어도 시장이 자신을 배신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그 원인이다. '타이밍의 승부사'는 고도의 거래 기법을 사용하는 전문화, 대형화된 미국 최고의 펀드매니저들이 주식거래에 대해 다루고 있다.

미국의 최고 펀드매니저들은 대다수 사람들과는 다른 거래 기법과 독특한 그들만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누구보다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거래 기법을 얻기 위해 피나는 노력과 함께 적지 않은 자원을 투자한다.

그리고 원칙에 철저하게 따른다. 하지만 이 책은 오로지 미국의 전문가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국내 시장의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투자 원칙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최고 펀드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왜 읽어야 하는지 반문하거나 두려움을 갖는 이들이라면 앞으로 주식 시장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은 것이 좋다. 개인 투자자 또한 최고의 펀드 매니저들과 겨뤄야 하는 것이 현재의 주식 시장이기 때문이다.

냉정한 위험 관리 기법과 적절한 매매 기법은 어느 시장에서든 수익을 올리고 살아 남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이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투자의 기본적 이론과 함께 과학적 투자 기법, 타이밍 포착 기법에 대한 정보들을 다루고 있는데, 투자를 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들이다.

하지만 이 책은 어떤 결정적인 이론을 제시하겠다고 나서지는 않는다. 저자는 "시장에서 성공하는 길은 어떤 위대한 지수나 정교한 이론을 발견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의 재능과 노력에 달려 있다"는 조언도 빼놓지 않는다.

시장은 항상 불변하지만 항상 변화한다는 것이다.지금까지 이른바 '묻지 마'투자에 몸 담았던 개인 투자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신무기 한 가지를 장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미 국내의 펀드 매니저들 사이에서도 '증권 투자의 바이블'로 통하고 있다.
20000711/financial 뉴스/없음  

 

   목차

 


1. 추천의 글
2. 옮긴이의 글
3. 프롤로그
4. [거래에 대한 안목]
5. 시장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15)
6. 후세인. 거래를 망치다...(24)
7. [머니 머신]
8. 트레이딩 머신...(29)
9. 과도한 거래나 손실에 정직하라...(34)
10. 분석이론의 함정에서 벗어나라...(56)
11. 확신이 설 때만 거래하라...(77)
12. 분명해 보이는 것에 주의하라...(103)
13. [펀드매니저의 타이밍 포착 기법]
14. 유동성과 분석으로 타이밍을 결정하라...(125)
15. 차트를 이용하라...(151)
16. 예측 시간이 길수록 정확도는 떨어진다...(172)
17. 열정. 자신감. 그리고 인내...(199)
18. [선물시장. 그 다양함 속의 원칙]
19. 선물시장의 기본...(219)
20. 자시과 맞는 거래 스타일을 가져라...(222)
21. 좋은 거래 시스템에 대한 간섭은 최소화하라...(247)
22. 성공적인 트레이딩 기법은 학습될 수 있는가...(283)
23. 위험관리와 자금관리 원칙이 경쟁력이다...(293)
24. 숨어있는 패턴을 찾아라...(323)
25. 거래는 게임이다...(330)
26. [거래의 심리학]
27. 그날 생길 수 있는 갈등을 미리 연습하라...(385)
28. 시장의 리듬을 타라...(400)
29. 당신이 돈을 벌어 마땅을 믿어라...(403)
30. [세계 최고의 승부사]
31. 기억해야 할 시장 원칙...(427)
32.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