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새로운 형태의 ELS..안정·수익 극대화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003450)이 ‘어드밴스드 스텝 다운(Advanced Step-Down)’형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 어드밴스드 스텝 다운형 ELS는 기초자산 가격이 원금손실 발생 구간에 진입하는 녹인(knock-in)이 발생하면 기어링(Gearing) 조정을 통해 손실 폭을 최소화하는 상품이다. 기어링 조정은 손실 구간에서 원금 회복을 쉽게 하고 만기 시 평가가격에 따라 유동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상환(Payoff) 기울기를 조절하는 운용기법이다.

현대증권은 13일까지 현대차와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 ‘현대able ELS 546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6개월마다 조기 상환 기회를 준다. 현대차와 삼성전기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95%이상(6개월, 12개월), 90%이상(18개월, 24개월)인 경우 연 9%로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 가운데 하나라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하지만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72% 이상으로 회복하면 원금을 보장한다. 만기 시 평가가격에 따라 추가 수익도 얻을 수 있다.

관계자는 “녹인이 발생하더라도 만기시 기초자산가격이 85%, 100%, 110%로 올라오면 각각 18%, 39%, 5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라며 “상방이 열려 있기 때문에 기초자산가격이 상승하는 만큼 수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경우 기초자산의 주식으로도 상환받을 수 있어 만기와 동시에 손실이 확정되는 기존 ELS와 차별점이 있다. 기초자산의 주가가 회복하면 손실을 만회할 기회가 생긴다.

박수명 상품전략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현대able ELS 546호는 녹인이 발생했을 때 원금 손실 규모가 큰 원금비보장형 ELS의 단점을 보완했다”라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유형의 스텝다운 상품”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현대able ELS 546호 외에도 원금비보장형 ELS 4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 등 총 8종의 상품을 400억원 규모로 함께 공모한다. 공모상품은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청약경쟁률이 1:1이 넘는 경우 안분 배정한다. 공모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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