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재테크전략]주가 급변 없다면 'ELS' 주목

- 금융회사들 "예금은 3·6개월 단위 회전식 운용 적정"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올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하려면 하반기에 어떤 재테크 전략을 구사해야 할까. 금융회사들은 일제히 주가가 급변하지 않는다면 ‘주가연계증권(ELS)’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ELS란 국내외 주가지수나 특정 종목의 주가와 연계해 수익이 결정되는 파생결합 상품을 말한다.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주가가 아주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 일정한 수익률이 보장된다.

배연수 신한PWM 반포센터 팀장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일정구간에서 움직일 때 ELS 상품을 권유하고 싶다”며 “다만 금융위기 수준으로 주가가 떨어질 경우 원금 손실이 불가피하므로 위험을 알고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 사채(BW) 등에 투자하는 메자닌펀드와 은행 후순위채권, 하이일드(고수익) 채권형 펀드 등도 대안 투자상품으로 떠오른다. 인천도시개발채권과 강원지역개발채권 등과 같은 지방채는 비교적 안정적이면서도 은행 이자보다 높은 3% 대 수익률을 제공한다.

5년 이상 만기를 가진 우량 회사채도 은행 이자보다 높은 금리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정추구형 상품인 원금 보존형 주가연계펀드(ELF)도 주가가 오르면 최고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약 예금을 들기로 했다면 3개월이나 6개월 단위 회전식 운용방법이 적정할 것 같다. 이재철 하나은행 법조타운 골드클럽 센터장은 “시중금리가 오르거나 특판금리 상품이 판매될 때 시의적절하게 갈아탈 수 있는 여지를 갖고 가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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