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야 놀자]"월지급식 ELS 장점 누려보세요"

- 강한신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장 기고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월지급식 ELS(Equity 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증권)는 주가가 일정부분 하락하더라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ELS의 특성과 정해진 수익이 매월 지급되는 월지급식 상품의 장점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월지급식 ELS 원금비보장형은 일반주식을 연계로 하는 고수익 상품보다는 주로 수익률이 낮더라도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은 지수연계로 판매된다. 비록 원금이 보장되지는 않지만 최대한 안정성을 갖추고자 노력한 상품이다.

수익지급조건은 기존의 낙인베리어(원금보장구간)까지 낮추어 매월 정해진 수익이 지급될 확률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기존 ELS와 마찬가지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물론 조기상환은 일정부분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일반 펀드투자보다 수익을 보장하는 구간이 훨씬 넓어진다.

그렇다면 기존의 ELS와 차이점은 무엇인가? 단지 매 조기상환 시점에 지급받던 수익률을 매월 나누어 미리 받는다는 차이밖에 없지 않느냐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우선 언급한대로 미리 수익을 지급받는다는 점이 월지급식 ELS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와 더불어 또 하나의 장점은 월지급식 ELS가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까지 투자되는 경우, 만약 사전에 정해진 수익구조에 의해 원금손실이 정해지더라도 기존에 지급된 수익부분을 감안하면 손실규모는 축소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월지급식 ELS의 수익조건은 매월 결정되며, 조기·만기상환시점에서는 원금을 기준으로 상환여부를 가늠할 뿐 기존에 지급된 수익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러한 특장점으로 인해 월지급식 ELS는 매월 자금이 필요하지만 은행예금이자로는 만족하기 어렵고, 최근처럼 급등락을 반복하는 주식시장에서 선뜻 목돈을 주식 직접투자나 펀드에 투자하기 어려워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대안상품으로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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