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7~9월 순이익 급증..`ELS·DLS 판매효과`

- 2분기 순익 208억..전분기比 30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NH투자증권(016420)은 ELS·DLS 등 장외파생상품 판매와 운용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 2분기(7~9월)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약 300%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지만 2분기 20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큰 폭의 실적개선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시장 거래대금의 증가로 리테일 및 법인영업의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이 증가한 요인과 더불어 장외파생상품의 판매 및 운용수익의 증가, IB 부문 꾸준한 수익 등이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2분기 장외파생상품의 판매 및 운용 수익은 1분기 대비 각각 475%와 509% 증가한 반면, 위탁매매수수료수익은 2분기에 약 16% 증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IB 수익은 순영업수익 기준으로 1분기와 2분기 각각 177억원, 193억원인 것으로 나타나 NH투자증권의 상반기 순영업수익 중 3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우수인재 영입, 차세대시스템 안정화 등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에 힘써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상품개발능력 및 IB 역량, 농협과의 시너지 등을 강화해 나간 결과 각 부문에서 고르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내년 3월 농협금융지주회사가 출범하게 되면 대형증권사로의 도약을 향해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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