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인기좋네`..작년 발행규모 사상최대

- ELS발행금액 34조9938..전년대비 40% 증가
- 대우증권 ELS발행 1위..4조6515억원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규모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ELS 발행액은 34조9938억원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했다. 스탭다운 조기상환, 월지급식 등 맞춤형 ELS 상품출시와 퇴직연금 유입이 ELS 시장의 고성장을 이끌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발행액이 15조2634억원으로 44%를, 사모발행은 19조7304억원으로 56%를 차지했다.

전액보전형 ELS발행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수 조정과 저금리 기조가 원금보장형 ELS 발행 증가 배경이 됐다. 지난해 전액보전형 발행액은 9조9523억원으로 전년 보다 79% 늘었고,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를 기록했다. 한편, 원금비보전형은 24조6452억원이 발행돼 70%를 차지했다.

기초자산별 발행실적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4%를 차지했고,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나머지 23%를 차지했다.

증권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ELS 발행규모가 가장 컸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4조6516억원을 ELS를 발행해 13%를 차지했으며 우리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증권이 그 뒤를 이었다.

ELS상환액은 21조5502억원으로 2010년 보다 16% 감소했고, 유형별로는 조기상환이 15조1606억원으로 70%, 만기상환은 5조4677억원으로 2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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