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ELS 발행액 12조..사상 최고치

- ELS 상환액도 8.2조로 최고치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올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중 ELS 발행액은 1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8년 2분기 이후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올 1분기 ELS 발행액 중 사모발행이 51%를 차지했고, 원금비보장 상품이 77.3%로 집계됐다. 또 지수형 ELS가 9조9000억원으로 비중이 높았다.

파생결합증권(DLS)은 1분기에 총 5조1000억원이 발행됐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90.1% 증가했다.

1분기 중 상환된 ELS는 8조2000억원으로, 이 역시 분기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환액의 연환산수익률은 8.5%를 나타냈다.

1분기말 현재 ELS 잔액은 32조2000억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금감원은 ELS와 DLS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편입자산이 적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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