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할인된 금에 투자하라..금 DLS 투자 최적기"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현대증권은 30일 대폭 할인된 금의 저가 메리트를 살릴 수 있는 파생연계증권(DLS)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

손동현 연구원은 “현재 국제 금 가격은 2008년 고점 대비 29.8% 하락한 수준”이라며 “금의 직접투자에 나서기 보다 과거 대비 큰 폭으로 할인된 금의 저가메리트를 살릴 수 있는 DLS 투자의 최적기가 도래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금 관련 DLS 상품은 대부분 45% 낙인(원금보장 마지노선)을 기준으로 해 원금보장 가격이 온스당 730달러로 형성돼 있다”며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가 도래한다고 해도 원금보장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금에 대한 직접투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손 연구원은 “선물시장에서 금 투자심리가 개선세를 보였지만,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금 보유량이 일관적으로 하락하면서 금 실물이 시장에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올 1월 이후 글로벌 ETF 금 보유량은 25.2%나 감소했지만,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여전히 바닥을 확인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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