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투신, 2004년 수탁고 4조 목표"-최명의사장 (edaily)

[이경탑기자] 현재 업계 수탁고 순위 24위권에 있는 SK투신운용이 오는 2004년 3월말까지 12위권으로의 도약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행 2조원인 수탁고를 4조원으로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SK투신운용 최명의 사장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SK투신운용 생존방안`을 발표했다. 최 사장은 "생존방안은 SK그룹이 추진중인 `투비(to-be)모델`보다 좀 더 단기적인 사업목표로 이를위해 현행 80%인 모회사 SK증권(01510)의 상품 위탁 판매비중을 50%로 낮추는 등 판매창구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정적인 수탁고 및 수익성 확보를 위해 현재 10%대인 리테일비중을 업계 평균인 3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사장은 "투신권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투자신탁의 장기운용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들의 시가 배당제 등 주변환경 개선이 앞서야한다"고 덧붙였다 hanga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