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투신운용사, ETF 투자정보 제공 소홀 (edaily)

[김현동기자] ETF시장이 개설된 지 15일째를 맞고 있지만 일부 투신운용사들이 투자자들에 대한 정보제공을 소홀히 하고 있다. KODEX50을 운용하고 있는 H투신운용의 홈페이지에는 KODEX50을 비롯해 ETF상품에 대한 소개를 찾을 수 없을뿐만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PDF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는 실정이다. 이런 사정은 KOSEF50의 운용사인 J투신운용도 마찬가지다. J투신운용 홈페이지에는 KOSEF50의 PDF가 제공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KOSEF50상품에 대한 어떤 정보도 찾을 수 없다. J투신운용 관계자는 "증권사에서 PDF같은 것은 찾아볼 수 있다"면서 "자체 전산준비 때문에 PDF를 제공하는 준비를 못했다"고 말했다. 해당 증권사를 통해 KOSEF50의 운용내역을 확인해보라는 말이다. H투신운용 관계자도 "증권사 HTS에 네 개 ETF에 대한 각종 정보가 다 나와있다"면서 "증권사를 통해 설정환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어 홈페이지에는 투자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담당자를 통해 빠른 시일내에 홈페이지에도 관련 정보를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