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부자아빠 채권형펀드 판매 1조 돌파(edaily)

[edaily 한상복기자] 한국투자신탁증권은 지난 4월25일부터 판매개시한 "퓨전채권형 펀드"가 발매 8개월만에 수탁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설정액이 1조76억원 규모다. 이 펀드는 중기 및 장기형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장기형의 인기가 높아 현재까지 6769억원이 들어왔다는 것이 한투의 설명. 중기형은 3307억원 규모다. 이 펀드는 일반채권형 펀드와 변동금리부채권 펀드, 스왑 펀드, 주식형 펀드의 장점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 변동금리부 채권과 금리스왑 등을 이용해 금리변동 위험을 낮추고 약관이 허용하는 범위(펀드 5% 이내)에서 주식형 수익증권에 투자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을 서로 보완, 추가수익을 꾀하는 펀드다. 박동렬 한투증권 마케팅전략부 과장은 "과거 하이일드 펀드가 공모주라는 수익률 높이기를 통해 틈새 펀드로 인기를 끈 것 처럼, 퓨전 펀드도 저금리 상황에서 금리 변동에 대한 안전장치를 갖추도록 설계한 것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