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펀드, 1월에도 판매 1등 (이데일리)

아메리칸 펀드, 핌코 어드바이저스, 뱅가드그룹 등지난해 판매호조를 보였던 뮤추얼펀드 회사들이 올해 1월에도 강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전했다. 시장조사기관인 파이낸셜리서치코퍼레이션(FRC)에 따르면아메리칸펀드에는 1월에 총 38억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로스앤젤리스에 있는 이 펀드운용사는 지난 해에도 총 388억달러의순유입을 기록해 피델리티 핌코 뱅가드 등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판매1위에 등극했었다. 지난해 2위는 뱅가드, 3위는 핌코가 차지했다. 올해 1월에 아메리칸펀드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순유입을 기록한 곳은핌코로 33억달러를 받았다. 뱅가드에는 26억달러의 신규자금이순유입됐다. 미국 최대 뮤추얼펀드회사인 피델리티 역시 순유입을기록하기는 했지만 규모는 7억3900만달러에 그쳤다. FRC의 조사대상에 포함된 25개 대형 펀드운용사중 판매실적이 가장 나쁜곳은 마쉬&맥레난 계열의 푸트남인베스트먼트로 16억달러가 순유출됐다.푸트남은 지난해도 157억달러를 잃어 꼴찌였다. 지난해 142억달러가순유출된 야누스캐피탈도 1월에 9억8000만달러가 또 빠져나갔다. 강종구 기자 (darksk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