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투자권고 비중 계속 줄어-DJ 서베이 (이데일리)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의 한국 증시에 대한 의견이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다우존스는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2월 서베이 결과이들의 한국 증시에 대한 평균적인 투자권고 비중이 +0.75를 기록, 전월의1.25보다 낮아졌다고 전했다.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의 한국 증시에 대한 의견은 지난해 9월 +3.0을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향돼 왔다. 다우존스 조사에서 0은 중립을, +0.5는 소폭 비중확대를, +0.5 이상 +1은비중확대를, 그리고 +1 이상은 대폭 비중확대를 뜻한다. 0~-0.5는 소폭비중축소를, -0.5~-1은 비중축소를, -1 이하는 대폭 비중축소를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은 임박한 이라크 전쟁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계속 주식투자에 대한 권고 비중을 줄이고 있으며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은 지난 1월 +0.75에서 +0.5로 낮아진 데 이어 2월엔+0.25로 떨어졌다. 현금 및 채권에 대한 의견은 각각 -0.25와 +0.25로전월과 같았다. 지역별로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이 +0.75를 기록해가장 높았고 이어 이머징마켓(+0.5), 유럽(+0.25), 일본(-0.25),북미(-0.75)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미영 기자 (ann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