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금융사 민원평가 산출방식 부당" (이데일리)

미래에셋증권은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회사민원평가 산출방식에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행 감독당국의 민원평가산출방식은 고객서비스 및 민원 응대가 부족하여나타난 결과라기 보다는 단순한 접수건수별 가중치만을 기준으로 계산하고있다고 주장했다. 금감원은 이날 지난해 하반기 금융회사 민원평가에서 미래에셋증권이증권사중 민원발생 정도가 가장 불량하다고 발표했다. 또투신증권회사에서는 대한투신증권, 생명보험사 SK생명, 은행 한미은행신용카드사 현대카드가 각각 금융분야별 민원관련, 가장 불량한 회사로 지적됐다. 다음은 미래에셋증권이 이날 발표한 <2002년도 하반기 금융회사 민원평가발표와 관련한 미래에셋증권의 입장> 발표문 전문이다. ◇2002년도 하반기 금융회사 민원평가 발표와 관련한 미래에셋증권의 입장 금번 발표된 2002년 하반기 금융회사 민원평가 발표와 관련하여 당사는평가대상 22개 증권사중 22위로 평가 되었는바, 이는 실제적으로미래에셋증권이 타 증권사에 비하여 고객 서비스 및 민원 응대가 부족하여나타난 평가 결과 라기 보다는 민원 평가 산출 방식의 문제점에 의하여나타난 결과 할 것임. 즉, 당사는 동 민원 평가 기간동안 금융감독원에 총 16건의 민원이접수되었으며, 이중에서 7건은 민원고객의 주장이 타당성이 없는 기각으로결정되었으며, 5건은 민원인이 자체 취하하였으며, 2건은 금융분쟁과 관련없는 일반민원으로써 민원고객의 주장이 타당성이 없어 기각 처리되었는바, 총 접수 민원 16건 중에서 고객주장이 수용되어 조정 된 경우는전체 접수 건수 중 12% 정도에 해당되는 2건 정도에 불과 하였음. 그러나, 민원 평가 시에는 단순 접수 건수별 가중치와 평가 대상 회사과거 2년 동안의 계좌수 및 자산규모를 반영하여 계산함으로써, 당사와같이 실제적으로 타사에 비하여 활동 계좌수는 많으나 총 계좌수가 적은신생증권사의 경우 타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불리한 평가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으며, 또한 당사는 수익증권, 뮤추얼펀드 등 펀드 영업을 중심영업으로 하고 있어 동 상품과 관련한 고객수가 전체 계좌수의 상당수를차지하고 있으나, 동 펀드 고객은 민원 평가 산출 시 고객 계좌수에포함되지 않음으로써 민원 평가시에 더욱 불리한 기준에서 평가를 받고있는 상태로서, 금번과 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임. 실제로 민원평가제도 시행이후 고객들의 동 제도를 악용한 무리한 보상 및변제 요구가 잇따르고 있으나, 당사에서는 고객민원에 대한 자체 심의기능 강화를 통하여 타당성이 있는 고객민원에 대하여는 적극 수용하여보상하고 있는바, 이는 전체 접수 민원 건수 중 합의 처리된 건이 불과12%에 불과했음에도 반증된다 할 것임. 미래에셋증권 감사팀 이경탑 기자 (hanga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