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자사주펀드 물량 출회중 (edaily)

[edaily 김세형기자] KTH(36030)(옛 한통하이텔)의 자사주펀드 물량이 현재 장내에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애널리스트 정우철)은 17일 "KTH는 지난 2000년 5월18일 78억원 규모의 자사주 펀드를 설정하고 36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사주 펀드는 1년짜리이며 3번까지 기간을 연기할 수있고 그 이상은 불가능하다"며 "KTH는 3번의 연장을 실시했고 다음달 18일까지 자사주 펀드를 해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론적으로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36만주는 5월18일까지 처분해야 하고 자사주 물량이 장내에 나오고 있다"며 "16일까지 약 12만주가 시장에 나왔고 잔여분 24만주(0.7%)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양증권은 그러나 "최근들어 동사의 거래량이 크게 늘어 이번 장내 자사주 물량은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회사측에서도 최대한 물량부담 없이 처리하겠다고 여러번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세형기자/eur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