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수 지속 가능성은-미래에셋 (이데일리)

미래에셋증권은 12일 600포인트 안착은 외국인의순매수 지속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은 현 증시의 고민은 4월 중순과 비슷하다며 3월 중순~4월 중순중 종합주가지수는 개인→기관으로 이어진 국내 주체의 적극적인 순매수에힘입어 627p까지 상승했으나 국내 투자주체의 매수여력 소진과 외국인의순매도 지속으로 결국 고점 대비 11%의 하락률을 기록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 연초 이후 외국인은 한국시장에서 16억달러의 순매도를, 대만시장에서18억달러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한국 고유 리스크와 대만의 MSCI상향 조정 가능성 등으로 인해 교체매매가 가미된 측면은 있지만근본적으로는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 부재가 양 시장간의 엇갈린 외국인매매로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은 2001년, 2002년 중의 외국인 매매 차별화 경험을 되새겨 볼만하다면서 한국, 대만간 외국인 매매 양극화는 역교체매매로 매수 격차가해소되기 보다는 양 시장 모두 글로벌 증시와 동조화된 매매패턴으로돌아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 주식형 뮤추얼 펀드에 대한 자금유입 여부가 외국인매수의 중요한 변수라며 글로벌 증시가 단기 저점을 형성했던 3월 중순이후 미국 주식형 뮤추얼 펀드의 자금 순유입 규모는 100억달러에 이르고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글로벌 증시가 반등세를 지속할 경우 시장상승→자금유입→주식매수의 선순환 고리 형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국내시장에 대한 외국인 매매 역시 한국 고유 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된가운데 글로벌 증시와 흐름을 같이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문병언 기자 (muybie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