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법정관리 재고 희망..출자는 계속 협의"(edaily)

[edaily 김수헌기자] SK글로벌(01740) 정상화 추진본부는 28일 채권단의 법정관리 결의와 관련 "SK글로벌을 정상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법정관리 결의를 재고해 달라"고 채권단에 요청했다. SK그룹은 "채권단의 결정을 승복하기 어렵다"면서 "앞으로도 채권단과 계속 협의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SK그룹은 또한 "출자전환 규모에 대해서는 당사자인 SK(03600)(주)가 감내할 수 있고 주주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수준이 되도록 SK(주)와 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SK글로벌을 청산시키는 것이 채권단과 SK, 그리고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신중히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K글로벌 정상화 추진본부 이노종 전무(SK그룹 홍보팀장)은 "채권단이 법정관리 결의를 다시 한번 재고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