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2달간 외수펀드 1조 증가 (edaily)

[edaily 한상복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 회계연도 들어 2개월 만에 외수펀드 수탁고가 1조원 이상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한투증권은 지난기말 외수펀드 수탁고 5653억원(3월31일)에서 지난 5월초 `한국제미니투자신탁 1, 2호`(총 6200억원)를 설정한데 이어, 현재 외수펀드 수탁고 1조5970억원으로 1조317억원의 순증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달초에 약관인가를 받은 신규 펀드 설정을 위해 3~4개 외국계 기관과 활발한 접촉중이라고 덧붙였다. 한정경 국제부장은 "그동안 국내외 증시를 짓누르던 지정학적 리스크 및 SARS 등과 같은 악재들이 서서히 해소되고, 회복무드가 확산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우량주식을 저가 매수하려는 외국인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상복기자/bo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