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투증권, 세이프 존 주식형펀드 출시(edaily)

[edaily 이경탑기자] 제투증권은 오는 11일부터 신상품 세이프 존 주식형 펀드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이프 존 주식형 펀드는 포트폴리오 보험기법(Portfolio Insurance)을 통해 일정 수준의 주가하락에 대해서는 손실을 방어하고, 주가 상승시에는 주가 상승률의 90% 수준의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주가지수가 운용기간 중 한번이라도 25%이상 하락할 경우에는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보다 워런트 구입비용 만큼인 3% 가량 추가 손실이 발생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주가지수 하락률에 대해서 마이너스 3% 수준으로 손실을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3%의 보험료를 지급하는 대신 주가지수 25% 하락시까지는 손실을 3% 수준으로 방어할 수 있는 구조인 셈이다. 이 상품은 제일투신운용에서 운용하고 일반형과 전환형 두가지로 운용기간은 6개월의 단위형 펀드이다. 전환형의 경우 운용기간중 펀드수익률이 7%에 도달하게 되면 주식을 전부 처분하여 수익을 확정하게 되므로 일반형에 비해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보다 적합한 형태다. 제투증권 김대일 상품개발팀장은 "손실방어 대가인 보험료 3%는 주식투자시 단 하루만에도 발생할 수 있는 손실 규모이고 현 주가지수 및 추세 등을 고려할 때 세이프 존 펀드의 운용 기간인 6개월 내에 주가지수가 25% 이상 하락할 확률은 상당히 낮다"고 말했다. 이경탑기자/hanga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