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견고한 성장 인플레 부담 낮아-JP모건 (edaily 4.7)

JP모건은 7일 1분기 한국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국내 경기는 가속(acceleration) 상황에서 견고한(consolidation) 성장 국면으로 바뀌고 있다며 수요측면에 의한 인플레 압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올해 국내 GDP 성장률을 8%, 연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7%, 연평균 생산자물가상승률은 3.5%로 전망했다. 환율은 1050원, 수출은 1606억달러, 수입은 1448억달러로 전망했다. JP모건은 경기가 휴지기로 접어들었으나 트렌드는 여전히 견고하다며 특히 수출이 세계적인 수요증가와 환율 경쟁력에 힘입어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JP모건은 한국경제가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면서도 인플레 압력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우선 실업률, 가동률, 단위노동비용 증가율을 앞서는 노동생산성등을 감안할 때 수요측면의 인플레 압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JP모건의 이코노미스트인 임지원 박사는 “역사적으로 국내 요인에 의한 인플레 압력은 심하지 않았다”며 “유가, 환율등 해외변수도 인플레 압력을 흡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edaily 정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