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종금 해외매각...20일 계약체결(edaily 4.19)

아세아종금 관계자는 19일 "스위스계 은행을 포함한 컨소시엄에 최대주주인 대한방직 지분 28.6%(약 800만주)를 넘기기로 확정했다”며 "조만간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이와관련 “아세아종금을 인수할 기관이 오늘중 입국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르면 내일(20일)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안다"고 확인했다. 아세아종금은 올해 초 유럽계 다국적기업인 ABB와 대한방직 지분 28%(약800만주)를 넘기는 방식으로 자본유치 협상을 벌였지만 실패한 바 있다. 아세아종금은 매각가격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하고 있지만 대략 10달러 선에 불과한 것으로 금감위 관계자는 전했다. 아세아종금을 인수한 스위스계 컨소시엄은 앞으로 3000~4000만 달러 정도를 추가 증자해 아세아종금의 외화자금 결제와 추가 영업자금으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아종금은 77년 설립됐으며 자본금 1519억원에 수신액 1조9631억원, 총 자산 2조6173억원, 자기자본비율 10.07%의 중견 종금사다. 아세아종금 주가는 외자유치설에 힘입어 18,19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edaily 김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