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 10배 수익 투자 비결(E-daily 4.27)

제일투자신탁증권은 작년 10월 4일부터 증권업 시작기념으로 실시한 수익률게임에서 김원호(43)씨가 1051%의 수익률로 1등을 차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김씨가 투자한 돈은 760만원. 하락장속에서 그는 이 돈을 8000만원으로 불렸다. 종합주가지수가 12.4% 하락하고 코스닥지수가 7.4%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기적적인 수익률"이라는 것이 제일투신증권의 설명이다. 김씨는 이 증권사로부터 부상으로 승용차 에쿠스를 받았다. 김씨는 "투자시기선정과 기술적 분석을 통해 관심종목을 5개 이내로 압축함으로써 누구보다도 그 종목에 대해 잘 알고 투자한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대세상승기에는 우량대형주를, 조정기엔 소형주를 중심으로 매매한 것도 김씨가 택한 투자전략.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살피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김씨는 향후 주식시장에 대해 "투신권을 비롯한 금융구조조정, 통화긴축이 예상됨에 따라 보수적 투자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며 "종목선정은 기관과 외국인의 손이 많이 탄 종목보다 실적호전주로 승부를 건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씨는 투자종목 선택시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에 따랐다고 밝혔다. 또 100% 사이버거래를 했다. 제일투자신탁증권은 각 부문별 1위를 기록한 봉혜숙 김태수 박태흠씨에게도 EF쏘나타 각 1대씩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각 부문 1위수상자인 봉씨 등은 사이버거래가 아닌 일반거래로 이같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수상자 매매종목] 순위 성명 수익률 매매수익종목 전체 1위 김원호 1051.7% 새롬기술 A그룹1위 김태수 1025.3% 싸이버홀딩스 B그룹1위 봉혜숙 1030.9% 마크로젠 C그룹1위 박태흠 756.4% 핸디소프트 edaily 허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