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추얼펀드 84%가 원금손실-코스닥증권 (edaily 5.18)

코스닥 시장에 등록된 82개 증권투자회사(뮤추얼펀드)중 84%에 해당하는 69개 뮤추얼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회사는 13개(16%)에 불과했다. 코스닥 증권시장은 18일 각 뮤추얼펀드의 설정일로부터 현재까지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각 뮤추얼펀드 별 수익률은 보도자료란 참조) 특히 마이너스 20% 이하의 수익률을 기록한 뮤추얼펀드가 15개(18%)에 달했으며 마이너스20%에서 마이너스 10%대가 29개(36%), 마이너스 10% 에서 0%대가 24개(30%)로 각각 집계됐다. 이들 증권투자회사들의 총설정금액은 4조2791억원이다. 이처럼 뮤추얼펀드의 수익률이 저조한 것은 증권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때문이며 이는 향후 코스닥 시장에도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코스닥 증권시장 관게자는 분석했다. 코스닥 증권시장 방홍기 대리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증권투자회사 중 만기일이 도래한 일부 회사는 존속기간 연장을 위한 임시주총을 준비중이지만 금감원이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만기연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daily 이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