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채권 고객입장에서 처리-이덕훈 대투사장 (edaily 5.30)

대한투신 이덕훈 신임사장은 만기도래하는 현대그룹 회사채의 만기연장 여부에 대해 전반적인 상황을 봐가며 고객입장에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현대그룹이 지배구조 개선 등 적극적인 자구노력을 보여 줄 것을 기대한다"며 "만기도래한 채권의 만기연장 문제는 전반적인 상황을 봐야하며 신탁재산을 관리하는 선관자로서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원론적인 자세를 견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한국투신과 합병문제와 관련 "아직 정부측과 어떤 협의도 없었으며 일단은 독자적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시장과 고객의 공신력 회복을 위한 경영과 운용의 투명성 제고, 경영 및 영업의 안정성 확보, 경영의 효율성 제고, 조기 증권업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밖에도 "투신발전위원회 등에 참여하면서 투신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느껴 사장으로 취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daily 박호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