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개방형 뮤추얼펀드 사실상 개방형으로- 재경부(edaily 7.10)

투신사에 허용될 예정인 준개방형뮤추얼펀드의 상품안이 대폭 완화돼 사실상 개방형뮤추얼펀드 수준으로 허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경부는 최근 투신업계가 준개방형뮤추얼펀드 상품안을 대폭 완화해 달라는 건의를 한데 대해 당초 허용안보다 대폭 완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재경부는 당초 월 10%한도내에서 환매를 허용하는 준개방형을 검토했으나 업계 의견을 받아들여 펀드설립뒤 3개월이 지나면 50%를 환매할 수 있고 6개월이 지나면 전액 환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재경부는 또 환매를 대폭 완화하는 것과 함께 진입도 완화할 예정이다. 현재는 펀드만기 이전에 추가증자가 극히 제한돼 있지만 6개월뒤 환매로 인해 펀드규모가 작아질 경우 추가증자를 자유롭게 허용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재경부는 이같은 방안을 검토중이며 제도상의 몇가지 문제점을 해결한 뒤 증권투자회사업 시행령 개정을 통해 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투신업계에서는 이같은 방안이 확정될 경우 사실상 개방형뮤추얼펀드를 허용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