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3개 투신사 CBO펀드 특별검사(edaily 7.14)

금융감독원이 14일부터 24일까지 23개 투신 및 투신운용사의 CBO펀드에 대한 특별검사를 벌인다. 문홍순 금감원 자산운용검사국장은 "CBO펀드의 발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CBO펀드에 포함돼야 할 채권들이 규정에 따라 제대로 편입돼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검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문국장은 또 "투신펀드 클린화 과정에서 펀드부실이 CBO펀드로 떠 넘겨졌는지 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번 특별점검에서 △CBO펀드 및 뉴하이일드 펀드의 발행절차 적정성 여부 △ CBO펀드에 대한 현금유보 등 신용보강 상황 △선순위채 및 후순위채의 신용등급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여부 △기초자산의 적정상각 여부와 현금흐름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게 된다. 자산운용검사국 관계자는 “검사 대상기관은 국내 25개 투신 및 투신운용사 중에서 최근 설립된 세종과 태광이 빠진 23개사며 검사국 직원 8명이 투입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결과 관련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해당 투신(운용)사 및 관련 임직원을 제재심의원회에 회부해 문책하기로 했다. edaily 조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