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형펀드들, 건강관련 비중 높여(edaily 7.19)

운용규모 세계 2위 펀드인 피델리티의 마젤란 펀드가 기술주 보유비중을 약간 상향조정했다고 18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마젤란 펀드는 이날 발표한 뮤추얼 펀드 가이드에서 최우선 보유종목(top holdings)중 기술주 비중을 5월 말의 32%에서 6월 말에는 35.1%로 늘렸다고 밝혔다. 마젤란 펀드는 금융주 비중을 12.8%에서 11.7%로 축소했으며, 제약등 건강산업 비중을 9.7%에서 10.4%로 인상했다. 마젤란 펀드의 자산은 6월30일 현재 1047억 달러에 달한다. 한편 공격적 성장펀드(운용규모 214억 달러)는 기술주 비중을 61.2%에서 59.5%로 낮췄으며, 건강산업 비중은 9.1%에서 11%로 높였다. 공격형 성장 펀드는 10개 종목의 대부분을 교체했는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시스코 시스템스만 10위 내에 들었다. 새로 추가된 종목은 대부분 통신 장비 제조업체였다. 운용규모 175억 달러의 피델리티 펀드는 기술주 비중을 32.2%에서 30.8%로 낮춘 반면, 건강관리 산업 비중을 11.6%에서 12.4%로 높였다. 운용규모 445억 달러의 콘트라펀드는 기술주 비중을 19.7%에서 24.3%로 대폭 높였다. 운용규모 303억 달러의 블루칩 성장 펀드도 기술주 보유비중을 39.9%에서 42.6%로 인상했으며, 건강산업 비중을 12.7%에서 13.4%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