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채권단, 오전 8시부터 향후 대책 논의(edaily)

현대의 15개 채권은행장들은 14일 오전 8시부터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현대와 외환은행의 자구안 협상 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김경림 외환은행은 이와 관련 협상 결과를 채권은행장들에게 보고하고, 오는 9월정도까지 현대건설 채권에 대한 만기연장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또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자동차 지분 6.1%를 이달중으로 매입하는 데 따라 각 채권은행들간의 배분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외환은행은 현대사태가 국내 신용평가회사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에서 촉발됐다고 보고, 현대 계열사들에 대한 신용등급 재조정을 공동 건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