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이일드펀드 자금 유입지속..위험선호 증가-모건(edaily)

모건스탠리는 지난주 모든 글로벌 지역주식펀드들이 자금상환을 경험한 가운에 미국의 하이일드 펀드의 자금유입은 지속됐다고 밝혔다.이어 위험회피도 지수가 높아지며 미국의 금리인하가 글로벌투자자들의 위험선호를 증가시키고는 있으나 심리는 여전히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모건은 12일자 [ 글로벌 펀드동향 분석 ]자료에서 AMG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7일기준 한주동안 미국의 모든 주식뮤추얼펀드에서 빠져나간 순유출자금이 27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5주만에 처음으로 상환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국제주식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전전주 3억달러에서 17억달러로 증가했으며 글로벌주식펀드도 첫 유출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모건은 모든 지역펀드들이 상환을 경험했으며 지역별펀드 자금순유출 규모는 5억달러인 가운데 이머징마켓주식펀드의 순유출규모가 1억97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유럽(-1억3600만달러)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의 하이일드 회사채펀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며 하이일펀드에 유입된 신규 현금은 전주대비 43% 증가한 6억9400만달러이고 연초이후 누계로는 33억달러를 기록,지난해 전체 순유출규모 61억달러와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위험회피도 분석에서 선진국의 경우 작년 후반 (98년 후반같은) 극단적 위험선호지수를 기록한 이후 서서히 높아지고 있으며 작년 연초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였던 이머징증시 위험선호지수 역시 작년말 저점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미국의 금리인하가 위험선호를 증가시킨 반면 심리는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모건은 평가했다. edaily 박병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