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장단,"서울보증 대지급 안하면 가압류" (edaily)

서울보증보험 보증채를 보유하고 있는 24개 투신 및 투신증권사 사장단은 3일 오전 회의를 열고 서울보증보험이 대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보증보험 등에 대한 가압류등 실력행사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투신사들은 또 서울보증보험 대지급 문제와 연계해 서울보증채 형태로 차환발행해주기로 했던 하이닉스 채권 6000억원에 대한 차환발행도 거부하기로 했으며 실제로 만기가 돌아온 채권에 대해 차환을 해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단은 이날 "대지급 금액을 감액하거나 서울보증보험 주식 및 쌍용양회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방안 모두 받아들일 수 없으며 서울보증보험이 오는 14일까지 대지급을 하지 않을 경우 가압류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결의했다. 사장단은 회의가 끝난 뒤 청와대, 공적자금위원회 등 관련 정부부처에 투신의 의사를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