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 1[주식](A)

부제 : 코리아 대표 주식을 포함한다고 코리아대표 펀드가 되기는 쉽지않아...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1.03.16)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삼성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7.01.02 (4.2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2.69% (평균이상)
설정액 4,857 억원 3년간 연 2.02% (평균수준)
순자산총액 4,743 억원 판매수수료 투자금액 1.00% (선취)
패밀리 운용규모 8,259 억원 (초대형급) 신탁보수율 1.69%
매니저 팀운용 최장환매제한 90일 이내 이익금기준 50%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 1[주식])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 1[주식](A) 1.00 1.69 평균이상 평균수준 4,743
2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 1[주식](C 1) 2.29 평균이상 평균이상 933
3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 1[주식](C 2) 2.17 평균수준 평균이상 581
4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 1[주식](C 3) 2.04 평균수준 평균이상 476
5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 1[주식](C 4) 1.92 평균수준 평균수준 791
6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 1[주식](C 5) 1.79 평균이하 평균수준 191
7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 1[주식](Ce) 2.13 평균수준 평균이상 154
8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 1[주식](Cf) 0.85 평균이하 평균이하 352
9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 1[주식](Ch) 1.79 평균이하 평균수준 7
10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 1[주식](Cw) 0.79 평균이하 평균이하 30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2007년에 설정된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 1[주식]`펀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대표 15대 그룹주를 중심으로 금융그룹, 공기업, 미래도약 기업 등에 투자하는 일반주식펀드이다.

펀드는 시가비중이라는 막연한 우량주의 기준이 아니라 재무구조의 안전성, 글로벌 경쟁력 확보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여 장기투자를 통해 수익 극대화를 추구한다. 또한 섹터/종목에 대한 적극적인 펀더멘털 리서치로 성장성 있는 우량종목 발굴에 힘쓰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15대 그룹과 금융그룹, 공기업그룹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벤치마크 초과전략을 구사하고, 적극적인 BM초과전략으로 회생(Turn around)가능성이 높거나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미래 도약 가능할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삼성그룹의 계열 운용사로 다수의 기관고객을 유지하며 대형 운용사의 지위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삼성증권이라는 확실한 판매망이 있지만 운용규모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개인 고객층은 얇다.

현재 삼성운용의 모태는 1989년 설립된 대구소재의 지방 투신사인 `동양투자신탁`이다. 1998년 4월에 증권사로 전환하면서 `동양투자신탁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같은해 9월에 삼성그룹에 인수되어 `삼성투자신탁증권`으로 변경되면서 삼성그룹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삼성생명투자신탁운용`의 설립과 더불어 삼성투자신탁증권의 투자신탁업무를 양도 받으면서 본격적인 운용업무를 시작하였다. 2000년 3월에는 `삼성투자신탁운용`으로, 다시 2010년 4월에 현재의 `삼성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삼성`이라는 특유의 조직문화 성향이 반영되어, 외형으로 드러나는 수익률보다 위험관리를 중시하는 보수적 운용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포트폴리오 운용에 있어서도 매니저의 재량권이 높지 않고 운용 프로세스가 엄격히 통제된다. 때문에 대개의 펀드들이 벤치마크의 성과와 유사하고 초과수익이 높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분위기에서도 일련의 변화과정이 나타나고 있다. 펀드의 이름을 바꾸고 조직을 개편하면서 리모델링이 진행되었다. 초과성과 달성을 위해 방어적 운용스타일에 변화를 꾀하고 매니저의 역량에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금융공학에 기반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해 퀀트운용본부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퀀트 상품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동펀드의 책임매니저는 남동준(66년생) 주식운용2본부장이다. 펀드의 설정부터 현재까지 남본부장이 책임을 맡아오고 있다.

남본부장은 1990년 LG투자증권에서 기업분석업무를 수행해오다 1995년 주식트레이딩팀에서 주식운용을 시작했다. 2004년 델타자문에 2년간 근무하다 2006년 삼성운용으로 옮기면서 현재까지 주식운용2본부장으로 재직중이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7년 58.29 28.15 29.17 5.17
2008년 -39.67 46 -0.32 37.04 33 -3.42
2009년 60.08 29 8.48 22.78 80 -1.03
2010년 24.67 25 2.44 16.07 70 0.72
2011년 -2.35 36 3.88
1개월 -3.46 65 0.73 20.20 68 -1.12
3개월 -1.17 46 3.22 18.23 64 0.62
6개월 9.17 56 1.94 15.46 69 0.44
1년 29.69 10 11.68 16.74 71 0.59
3년 (연환산) 10.53 27 2.66 27.17 50 -1.55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2008년부터 현재까지 펀드는 성적의 큰 변화폭없이 중상위권을 유지해오고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폭락장을 연출했던 2008년 외에 2009년,2010년 모두 벤치마크와 비교유형을 초과하며 30% 이내 드는 성과를 나타냈다. 2009년 일반주식펀드가50.31%를, 2010년에 19.53% 수익률을 낸 것과 비교해봐도 펀드는 우수한 결과를 냈다.

단기성과를 살펴보면, 최근 1개월 수익률은 벤치마크는 소폭 상회했으나 유형평균은 하회하여 -3.46% 수익률을 내었다. 백분위 순위는 65%로 저조한 성과를 냈다. 3개월, 6개월 수익률도 벤치마크과 비교유형 수익률을 상회했으나 성적은 중위권으로 개선되는 모습은 보여지지않고 있다. 다만 최근 1년 수익률은 29.69%로 벤치마크와 비교유형수익률을 가뿐히 넘으면서 성적또한 10% 이내 드는 등 장기 성과는 양호한 편이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0년 12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97.45 95.51
채권 - 0.28
펀드 - 0.09
유동성 3.65 3.98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114,986 106,217
평균PER (배) 17.29 12.49
평균PBR (배) 2.13 1.88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0.79 1.04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펀드의 투자스타일은 2010년 6월말부터 12월말까지 대형성장주 스타일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비중이 2~3% 내외로 시장과 비교유형 보다도 적게 투자하고 있고, 대형주도 동기간 80%이상을 유지해오면서 시장내비중인 75%보다 5~6%포인트 높게 가져갈만큼 대형주가 펀드에 미치는 영향이 높다. 더욱이 시가총액 상위 1%이내 드는 초대형주 비중이 11년01월 초 기준으로 주식내 44% 차지하고 있다.

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업종을 살펴보면, 전기전자와 화학업종이 2010년 06월~12월말까지 20% 이상을 보유해오고있다. 두 업종만 45~50% 이상을 차지하는만큼 펀드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업종에 비해 크다. 운수장비업종이 8% ->14.7%로, 금융업종이 3% -> 8.2%로 비중이 확대될 뿐 다른 업종은 비중의 변화가 없다.

보유주식의 PER과 PBR은 각각 17.29와 2.13으로 시장값인 12.49와 1.88보다 높다. 특히 PER가 시장값보다 월등히 높으면서 고PER주를 선호하는 것을 볼 수 있겠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2010년 3월부터 2011년 02월까지 펀드의 최근 12개월의 성과를 살펴보면, 각 월간수익률이 KOSPI시장 수익률을 상회한 구간은 7개이다.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2010년 05월과 2011년 02월, 조정흐름을 보였던 08월,11월에, 보합장인 04월과 11년 01월에 시장 대비 Outperform한 성과를 낸 반면 시장이 강한 상승을 했던 2010년 03월,09월,12월에 펀드는 시장보다 저조했다.

12개월 성과로만 보면, 강세장엔 펀드는 시장보다 낮은 성과를 냈고, 조정이나 보합장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우량한 종목발굴로 하락장에 방어했기 때문이다.

펀드가 높은 비중으로 보유한 업종의 당락에 따라 펀드 결과도 달라졌다. 시장보다 3%p 더 높은 수익률을 냈던 4월에 운수장비,화학, 전기전자업종 순으로 강세를 보였고 펀드도 전기전자와 운수장비업종의 비중을 시장대비 높게 가져가면서 펀드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시장보다 3%p 더 낮은 성과를 보인 10년 07월 경우 가장 높은 비중을 가진 전기전자업종의 부진이 펀드 성과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펀드는 그 펀드명에서도 나타나듯이 한국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을 주 타겟대상으로 하고있다. 그렇기에 대형주비중이 높으면서 시가총액의 큰 종목들로 구성되어있다. 2009,2010년 대형주들은 선전했고 펀드 또한 유형평균과 비교해 뒤쳐지지는 않았다. 평균이상은 한거다. 하지만 외국인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상승한 대형주의 비상을 2011년에도 기대하기는 대내외적 상황이 만만치않다. 그렇다고 실적개선이 가시화 되지않은 코스닥업종으로 방향이 틀지도 않은 상황 속에 펀드는 대형주라는 한길만을 가고있다.


[ 이은경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