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한국의힘 1[주식](A)

부제 : 환매 홍수 속에 자금 유입되는 펀드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1.04.06)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한국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6.03.24 (5.0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2.88% (평균이상)
설정액 7,357 억원 3년간 연 2.21% (평균이상)
순자산총액 7,782 억원 판매수수료 투자금액 1.00% (선취)
패밀리 운용규모 10,125 억원 (초대형급) 신탁보수율 1.88%
매니저 운용4팀 최장환매제한 수수료없음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한국투자한국의힘 1[주식](모))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한국투자한국의힘 1[주식](A) 1.00 1.88 평균이상 평균이상 7,807
2 한국투자한국의힘 1[주식](C-F) 0.72 평균이하 평균이하 2,318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한국투자한국의힘1[주식](A)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대표적인 펀드이며, 2006년 3월 24일 최초로 설정되었다.

동 펀드는 투자신탁자산의 60%이상을 초일류 국내 글로벌 선도기업 및 구조적인 성장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성장주 중 안정성을 확보한 경쟁력 우수종목을 발굴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기업의 본질가치 변화가 심각하지 아니하는 한 보유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중심으로 투자하는 만큼 신뢰도도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비교지수는 [(KOSPI × 90%) + (CD금리 × 10%)]를 사용하고 있다.

동 펀드는 설정이후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인기 펀드이다. 2010년 대부분 펀드가 환매의 홍수에 시달리는 가운데 동 펀드의 설정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현재 설정액은 7357억원에 달한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974년 국내 최초 투자신탁 회사로 설립되었다. 37년 역사를 가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합리적인 투자철학과 위험관리를 철저히 실현하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전문성과 열정으로 보다 나은 성과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것을 운용철학으로 수립하고 있다. 가치투자 실천, 팀제 운용, 일관된 프로세스를 철저히 준수하며 투자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분석과 운용의 분업 및 전문화에 의한 투자 유망종목을 발굴하고 있으며, 전문가 집단의 토론과 설득 과정에 의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상시 피드백 프로그램에 의해 위험관리 및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자산운용에 전념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한국투자한국의힘1[주식](A) 펀드가 최초설정 당시 책임운용역은 백재열 매니저이었으며,2007년 8월 21일 이용범 매니저로 교체되었다.

이용범 팀장은 1971년생이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1997년 장기신용은행에 첫 직장을 다니게 됐다. 1999년 조흥투자신탁운용으로 이직하면서 주식운용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그후 뉴스테이트자산운용, 대우증권, 피데스투자자문에서 주식운용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2007년 2월 한국투자신탁운용에 합류하였다.

현재, 이 팀장이 운용중인 집합투자기구 수는 20여개 이며, 운용규모는 약 3040억원에 달한다. 성과보수가 약정된 집합투자기구는 1개이며, 운용규모는 200억이다.

이 팀장은 거시적 분석에 따른 섹터별 비중을 조정하고, 섹터 내 성장성과 시장지배력을 갖춘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7년 31.63 86 1.49 25.96 48 1.97
2008년 -40.98 65 -1.64 40.63 78 0.18
2009년 79.97 1 28.38 21.70 50 -2.12
2010년 29.62 5 7.39 14.00 15 -1.36
2011년 4.58 85 0.58
1개월 6.01 68 -0.24 20.65 67 -2.31
3개월 3.16 81 0.73 17.78 18 -2.21
6개월 16.48 68 0.99 14.94 21 -1.25
1년 30.90 28 6.92 15.27 16 -1.42
3년 (연환산) 16.22 2 8.71 28.09 67 -0.54
5년 (연환산) 14.76 8 5.37 25.82 62 -0.05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한국투자한국의힘1[주식](A) 펀드의 설정 초기 성과는 좋지 않았다, 2007년 동 유형 %순위는 86위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 2년은 경이로운 성과를 냈다. 2009년과 2010년은 각각 79.97%, 29.62% 수익률을 달성하면서, 유형 내 %순위는 각각 1위, 5위를 기록했다.

4월 6일 기준 1개월 수익률은 6.01%, 벤치마크지수인 KOSPI200와 유형평균 대비 각각 0.24%포인트, 0.55%포인트 하회하는 부진한 성적이다. 유형 내 %순위도 68위로 추락했다. 일본 대지진과 원전 방사능 유출, 리비아 사태 등 악재로 인해 코스피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후,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면서 화학,운수장비 등 특정 업종 중심으로 지수 상승을 견인하다 보니, 동 펀드의 수익률이 벤치마크 대비 하회하는 현상을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펀드 위험수준을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유형평균 대비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1개월 표준편자는 20.65%, 벤치마크 대비 낮은 수준이었으나, 유형평균 보다는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0년 12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95.53 95.51
채권 - 0.28
펀드 0.04 0.09
유동성 4.96 3.98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89,989 106,217
평균PER (배) 13.12 12.49
평균PBR (배) 1.80 1.88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0.91 1.04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2010년 12월말 포트폴리오 기준, 동 펀드는 대형혼합주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산의 95.53%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주식비중은 유형평균과 비슷한 수준으로 편입되었다.

보유 상위 업종은 전기전자, 화학, 운수장비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전기전자 업종은 전체 주식비중의 26.5%를 차지하고 있고, 화학과 운수장비 업종은 10% 내외의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0년 4/4분기는 전기전자, 증권 업종의 비중을 확대한 반면에 운수장비 업종의 비중을 축소하였다.

보유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POSCO,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형적인 한국 업종 대표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을 알수 있다.

평균PER와 평균PBR은 각각 13.12, 1.80으로 나타났다. 평균PER은 시장 대비 높은 반면에 평균PBR은 다소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한국투자한국의힘1[주식](A) 펀드의 2009년과 2010년 수익률은 각각 79.97%, 29.62%를 기록하였으며, 유형 내 %순위는 각각 1위와 5위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좋은 성과를 유지해온 관계로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2010년 대부분 펀드가 환매에 시달리는 가운데 동펀드의 설정액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3월 한 달간 무려 1895억 순유입 되었다. 현재 펀드의 설정액은 7300억 웃돌고 있다.

최근 1년 월별 수익률은 대부분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2011년 2월 중동 정정불안, 유가 상승 우려 등 악재로 인해 지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동펀드는 -6.0%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그러나 3월에는 일본 대지진, 원전 방사능 유출, 리비아 내전 등 악재를 극복하여 큰 반등을 나타나면서 동펀드의 수익률도 크게 개선되었다. 3월 수익률은 8.4%, 코스피지수 수익률인 8.63% 보다 다소 부진하였다. 그 원인은 외국인 수급 주체로 운수장비, 화학 등 특정 업종 중심으로 상승하여, 동펀드가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밑돈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종목수는 2010년 4/4분기에 들어서면서 점차적으로 늘려왔다. 2010년 12월 기준 77개 종목을 편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보유 상위 10개 주식의 편입비중은 39.6%를 유지해온 것으로 볼때, 주요 보유종목에 대한 장기포지션은 변함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운용계획에 대해, 이용범 펀드매니저는 `금년을 강세장으로 보는 견해는 변함이 없으나, 여러 가지 변수들의 등장으로 포트폴리오는 다소 변화를 줄 계획이다. 또한 일본 원전 사태로 인해 중장기 수혜가 예상되는 대체에너지 관련주 비중을 계속 확대할 생각이며, IT업종 내에서는 반도체, 2차전지, 부품 업체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생각이며,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는 정유, 보험업종에 대한 비중 역시 조정시 마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동현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