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Eastern Europe 1[주식]Class A 1

부제 : 유가 급락에 동유럽주식펀드 또한 저조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1.06.20)

제로인 평가유형 유럽신흥국주식 운용회사 우리자산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동유럽
5년    - 환헷지여부 환헷지
펀드설정일 2006.10.16 (4.7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3.01% (평균이상)
설정액 1,558 억원 3년간 연 2.34% (평균이상)
순자산총액 1,037 억원 판매수수료 투자금액 1.00% (선취)
패밀리 운용규모 1,329 억원 (중형급) 신탁보수율 2.01%
매니저 주식운용팀 최장환매제한 수수료없음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우리Eastern Europe 1[주식])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우리Eastern Europe 1[주식]Class A 1 1.00 2.01 평균이상 평균이상 1,037
2 우리Eastern Europe 1[주식]Class C 1 2.61 평균이하 평균이상 3
3 우리Eastern Europe 1[주식]Class C 2 2.51 평균이하 평균이상 1
4 우리Eastern Europe 1[주식]Class C 3 2.41 평균이하 평균이상 2
5 우리Eastern Europe 1[주식]Class C 4 2.31 평균이하 평균이상 79
6 우리Eastern Europe 1[주식]Class C 5 2.21 평균이하 평균수준 141
7 우리Eastern Europe 1[주식]Class C-E 2.41 평균이하 평균이상 59
8 우리Eastern Europe 1[주식]Class C-H 2.45 평균이하 평균이상 5
9 우리Eastern Europe 1[주식]Class C-W 1.11 평균이하 평균이하 3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동펀드는 2006년 10월에 설정되어 1,329억원의 운용규모를 가진 중형급 펀드이다. 해외자산의 운용업무를 기존 `Credit Suisse Asset Management Limited`에서 2009년 6월 10일자로 `Blackfriars Asset Management Ltd.`로 위탁 운용을 변경했다. 외국통화 표시자산에 대한 운용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우리Eastern Europe 1[주식]Class A 1`펀드는 동유럽지역에 집중투자하는 펀드로 러시아에 60%이상을 투자하고 있고,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지역에도 일부 투자하고 있다. 유럽이라는 고급 내수시장을 확보하고있는 동유럽 및 막대한 자원의 힘으로 소비가 성장하고 있는 러시아 지역을 투자대상으로 삼고있다.

천연자원이 풍부한 러시아는 상장된 기업 중 에너지 및 원자재 업종 비중이 60%이상을 차지할 만큼 에너지산업이 러시아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원자재 가격 흐름에 증시가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2009년 4월, 합작관계였던 CS(Credit Suisse)사와 결별을 선언하고 홀로 선 우리자산운용은 올해 5월 27일,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의 최강자’라는 목표를 가진 신임 차문현 대표를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운용본부는 주식운용본부, 알파운용본부 등을 포함하여 6개의 본부가 있다. 그 중 동 펀드의 책임을 맡고있는 부서는 Global 운용본부의 글로벌운용팀이다.

이 외에 주식운용본부는 주식운용 1,주식운용 2, 전략운용, 주식트레이딩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1팀은 주로 공모 성장형펀드(배당과 가치주), 2팀은 사모펀드와 변액 및 연기금 관련 펀드를 맡고 있다.

기존의 주식운용2본부는 알파운용본부(본부장 김학주 상무)로 이름을 바꿔 리서치를 통한 종목선정 및 퀀트분석 업무를 담당한다. 운용사내 리서치팀 기능이 이같이 별도로 존재하지만 운용인력 역시 담당섹터를 가지고 애널리스트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동펀드의 운용을 맡고있는 책임매니저는 김영준(1970년생) 글로벌운용팀장으로서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 후 한국산업은행 국제투자부와 현대해상화재보험 해외투자팀을 거쳐 2006년 우리운용에서 해외투자운용을 맡고있다.

김영준팀장의 운용경력은 총 10년 8개월정도로 그 중 우리운용에서 5년 4개월을 보냈다. 김팀장이 현재 동펀드와 함께 ` 우리글로벌천연자원증권투자신탁 1[주식]`펀드, `우리유럽배당증권투자신탁 1[주식]`펀드 밑 다수 해외펀드의 책임을 맡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7년 27.65 1 9.18 19.69 1 -0.75
2008년 -66.27 50 0.35 51.82 39 -9.68
2009년 62.51 60 -3.10 34.02 65 0.23
2010년 16.99 27 1.03 23.36 47 3.35
2011년 -0.01 30 -1.39
1개월 0.33 10 -1.29 12.09 25 0.20
3개월 -3.90 45 -1.24 16.68 40 -0.79
6개월 1.16 35 -1.18 14.87 45 0.34
1년 21.88 5 0.48 16.23 50 0.54
3년 (연환산) -13.98 83 -1.86 38.33 45 -3.90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MSCI EM Eastern Europe LC

펀드는 설정된지 4.7년이 지난 동안 2007년을 제외하고는 유형보다 썩 잘했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2008년,2009년 중위권에 머무르다 2010년부터는 30% 이내 드는 등 점차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상반된 수익률을 기록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급락장을 보인 러시아증시는 -72.41% 하락했다. 펀드는 -66.27%, 유럽신흥국펀드는 -65.58%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등장인 2009년에는 러시아지수는 128.61% 상승했고, 펀드는 62.51%, 유럽신흥국펀드는 66.09% 수익률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유형대비 양호하게 나와 벤치마크와 비교유형 수익률 모두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최근성과를 보면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벤치마크대비 하회하지만 유형과 비교해서는 성적은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 포트폴리오 분석 (2011년 03월말)


대개의 유럽신흥국주식펀드가 포트폴리오의 절반 이상을 러시아에 투자하듯이 동펀드 또한 러시아 비중이 2010년 09월말부터 2011년 03월 말까지 65% ~ 70% 사이를 유지함으로써 이지역에 대한 영향도가 높다. 이에 카자흐스탄, 터키, 폴란드, 영국 등에 각각 5% 내외로 분산투자해 러시아 지역에 대한 리스크를 다소 줄였다.

2011년 03월 기준으로 업종별 포트폴리오는 원유 등 에너지 비중이 36.98% 로 가장 높고 기초소재, 금융분야 비중도 20% 내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로인해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면 펀드의 수익률도 올라가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펀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러시아는 2009년 이후 달러 약세로 국제유가가 상승추세를 보이면서 이에 힘입어 증시 또한 가파르게 상승했다.

새로운 원자재수출 신흥국에도 투자대상으로 삼고있다. 텅스텐, 우라늄, 크롬 매장량이 세계상위권에 드는 카자스흐탄 및 유럽이라는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터키, 폴란드가 그 대상이다. 터키 및 폴란드는 유로존 재정위기에도 견조한 증시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달러로 투자한 비중이 다른 국가 통화 대비 50% 인만큼 달러에 대한 환헤지를 하고있다. US 달러 선물 매도를 통해 환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유럽신흥국주식펀드는 서유럽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유럽주식펀드`와 달리 동유럽을 투자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 중에서도 러시아비중은 다른 투자대상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함에따라 러시아 증시 흥망에 따라 펀드 성과도 희비가 엇갈린다.

에너지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러시아경제는 특히 국제유가 가격 흐름에 증시가 민감하게 반응하는것이 특징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저금리, 달러약세에 힘입어 원자재가격은 상승탄력을 받아 WTI 원유선물은 100$에 육박할만큼 올랐다. 러시아증시 또한 2009년 10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러시아지역이 편입된 유럽신흥국주식펀드는 같은기간 66%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세계경기 둔화 전망에 유가 수요도 줄어들 가능성이 전망되면서 러시아증시도 상승탄력이 크게 둔화되고 있다. 러시아증시 상승세가 꺽이며 하락한 4월, 5월에 동펀드의 월간성과도 각각 1.0%, -6.7%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춤하고있다.

펀드가 투자하는 국가의 경우 원자재, 특히 유가에 크게 의존한다는 단점이 있다. 신흥고성장 국가들의 특징상 주가의 변동성이 크기에 수익률 부침도 크다는 점을 유의하며 투자접근할 필요가 있다.

2011년 6월20일 기준일로 유럽신흥국주식펀드의 경우 전체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가 채 못미친다. 동일유형 펀드의 전체 설정액인 6720억원 중 `우리Eastern Europe 1[주식]`펀드의 설정액은 2000억원 정도로 유럽신흥국펀드 중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Eastern Europe 1[주식]Class A 1`펀드의 설정액의 흐름을 보면, 최근 12개월인 2010년 06월~2011년 05월까지 큰 규모는 아니나 50억~100억씩 매달 설정액이 감소했다. 다만 증시상승분이 반영되어 순자산액은 1200억 내외를 유지하였으나, 최근 05월에는 증시하락과 설정액 감소로 1100억원 미만이다.


[ 이은경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