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자[주식](C/A)

부제 : 책임매니저 변경 후 급성장해진 규모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1.07.26)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알리안츠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6.08.18 (4.9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2.99% (평균이상)
설정액 6,208 억원 3년간 연 2.32% (평균이상)
순자산총액 8,080 억원 판매수수료 투자금액 1.00% (선취)
패밀리 운용규모 14,375 억원 (초대형급) 신탁보수율 1.99%
매니저 최장환매제한 90일 이내 이익금기준 70%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자[주식](운용))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자[주식](C/A) 1.00 1.99 평균이상 평균이상 8,080
2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자[주식](C/C 1) 2.41 평균이상 평균이상 2,949
3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자[주식](C/C 2) 2.28 평균이상 평균이상 902
4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자[주식](C/C 3) 2.16 평균수준 평균이상 20
5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자[주식](C/C 4) 2.03 평균수준 평균이상 68
6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자[주식](C/C 5) 1.91 평균수준 평균수준 84
7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자[주식](C/C(W)) 0.91 평균이하 평균이하 7
8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자[주식](C/E) 2.00 평균수준 평균수준 395
9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자[주식](C/I) 0.96 평균이하 평균이하 1,871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자[주식]`펀드는 2006년 08월에 설정되어 5년 정도 운용되어 온 알리안츠운용의 대표 주식형펀드이다. 운용규모는 클래스펀드를 모두 합치면 1조4천억이 넘으면서 초대형급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펀드는 2009년 5월 `AllianzGI 기업가치 향상 장기 주식투자신탁 G-1호` -> `알리안츠 기업가치 향상 장기 증권 투자신탁[주식]`로 펀드명이 변경되었다.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적극적으로 주주권리를 활용해 저평가 요인을 해소하고 경영개선이 가능한 종목에 20~30%, 녹색성장주에 10~15%, 펀드의 유동성 확보가 가능한 중대형 가치주 및 성장주에 55~65% 비중을 두는 전략을 취한다.

넓은 의미에서 `사회책임투자(SRI)`펀드로 분류되고 있다. 고객을 대신하여 해당 기업에 대한 주주권리를 활용하기 위해 주주의결권 행사 등에 적극적이기 때문에 `기업지배구조개선` 펀드로도 분류된다. 해당 기업의 저평가 요인을 제거하고 그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개선방안`을 제안한다. 무리한 확장 전략을 차단하고, 성과부진한 사업부에 처분 또는 청산을 유도하며, 과도한 부채를 감축하도록 유도하는 등이 그 예이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전신은 2000년 12월에 설립된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이며 2005년 8월 독일 Allianz Asia Pacific Gmbh가 하나은행의 지분(50%)을 인수하며 알리안츠그룹에 편입돼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Allianz SE(지주회사)와 AllianzGI Asia Pacific Gmbh가 반반씩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판매채널은 국민은행, 삼성증권,현대증권,기업은행 등으로 다양화되어 있다.

현재 CEO는 20년이상의 주식분석 및 운용 경력을 지닌 이원일(59년생) 대표이며, 주식운용총괄은 10년이상의 운용경력을 지닌 김유경(68년생) 본부장이 맡고 있다. 2007년 03월에 국민연금 사회책임투자(SRI)형 위탁운용사로 선정된바 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투자전략 수립 및 의사결정 등에 있어 실질적인 권한 및 책임은 Value in Action 팀장인 김한(1971년생,CFA) 이사에게 있다.

전임자인 김정우 상무가 동펀드의 설정일부터 2010년 8월까지 운용의 책임을 맡다가 퇴사하면서 현재 김한 이사에게로 책임이 넘겨졌다. 한국외대 경영학을 전공한 김한 이사는 알리안츠운용에 2005년 08월에 입사하면서 주식운용1팀 팀장을 맡은 후 2010년 08월에 Value in Action 팀으로 옮기며 현재까지 팀장으로 재직중이며 당사 경력은 6년이 좀 안됐다. 알리안츠운용 이전에는 이스타자문, 아시아B2B벤처스 등에 근무한바 있다.

현재 김한 이사가 담당하고 있는 펀드는 동펀드 외에 `알리안츠기업가치나눔증권투자신탁[주식]`펀드, `알리안츠퇴직연금기업가치향상4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펀드가 있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7년 45.90 18 15.75 25.09 37 1.10
2008년 -37.69 25 1.65 37.32 38 -3.14
2009년 68.47 7 16.87 20.24 19 -3.57
2010년 33.21 3 10.97 15.34 40 -0.02
2011년 9.47 27 6.34
1개월 3.13 39 1.17 11.41 39 -3.82
3개월 -6.52 67 -2.07 15.28 82 1.16
6개월 4.57 42 2.94 17.44 68 0.37
1년 29.55 22 7.69 15.25 64 0.62
3년 (연환산) 22.23 1 11.17 26.15 33 -1.76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2007년부터 현재까지 동펀드의 연간 수익률은 벤치마크와 비교유형수익률을 모두 상회하면서 성적 또한 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다. 상승장(2009년,2010년), 하락장(2008년)을 가리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특히 상승장에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07년, 2009년, 2010년은 특히 벤치마크인 KOSPI200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고, 현재 2011년에도 펀드는 연초후 수익률이 벤치마크보다 5%포인트 높으면서 잘 해오고 있다.

다만 단기성과는 다소 주춤하고 있다. 1개월, 6개월 수익률은 모두 벤치마크와 비교유형을 상회하고 있지만 백분율 순위는 40% 내외로 중상위권 정도를 유지하고있다. 3개월성과 또한 벤치마크와 비교유형수익률을 하회하면서 67%에 드는 중하위권 성적을 냈다.

펀드의 수익률면에서는 꾸준히 양호한 성과를 내면서 잘해오고 있는 모습이지만, 펀드의 위험을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벤치마크와 비교유형에 비해서 높은 편이면서 성과에 다소 변동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1년 04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97.14 96.09
채권 - 0.10
펀드 - 0.13
유동성 4.43 3.92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132,146 112,203
평균PER (배) 14.93 13.40
평균PBR (배) 2.44 1.67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0.77 1.18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펀드의 투자스타일을 보면 2010년 10월 말에서 2011년 01월말까지는 대형혼합주스타일을 유지하다가 2011년 04월말에 대형성장주로 스타일 변화가 있었다.

동일기간 보유업종을 살펴보면, 화학, 전기전자, 운수장비업종의 투자비중이 높으면서 다른 일반주식형 펀드의 투자내역과 비슷하다. 다만 펀드는 코스닥에 10%이상 투자하면서 다른 주식형펀드보다 8%포인트 정도 비중을 높게 두고있다.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 수는 2010년 06월초~2011년 05월초까지 유형평균보다 많게 주식수를 보유했다. 2010년까지는 70~90개 내외 정도였으나 2011년은 60~70개정도로 투자종목수가 다소 줄었다. 2011년 05월초 기준으로 상위 10개 종목에 대한 비중은 49.1%로 유형평균수준이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2009년 9월에 한국거래소(KRX)의 SRI지수가 발표되면서 SRI펀드의 추종지수로 삼을만한 벤치마크가 생길 수 있었다. 이전에는 KOSPI지수를 벤치마크로 삼아왔기 때문에 SRI펀드의 비교지수로 적철지 못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동펀드의 경우 KRX의 SRI지수를 벤치마크로 삼지않고, KOSPI지수를 비교지수로 사용하고 있다.

2011년 05월초 기준으로 펀드가 투자하는 종목 62개 중 KRX SRI지수 편입종목과 중복된 종목수는 23개다. 이중 상위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SRI지수 종목에 해당한다. 해당종목의 경우 시총 상위 1%이내에 드는 초대형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높은 종목들이다.

펀드의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55~65% 정도를 중대형 가치주/성장주에 투자함에 따라 시장 성과를 추종하면서 유동성 확보에도 어려움이 없는 종목들 중 SRI펀드의 성격에도 부합되는 종목들을 편입대상으로 삼고있다. 그렇기에 KRX SRI지수보다는 KOSPI지수쪽이 펀드가 비교할만한 지수로 적합할 것이다.

책임매니저가 변경된 지 1년이 되면서 펀드는 규모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김한 이사로 책임매니저가 바뀐 2010년 08월 이전에 설정액은 2000억원 미만, 순자산은 4200억원 정도였던 펀드는 펀드 환매열풍에도 불구하고 최근 1년간 설정액이 2배이상 늘어나면서 2011년 7월26일 기준으로 4837억원, 주식상승분이 반영된 순자산은 1조 4천억원 정도의 규모를 자랑한다.



[ 이은경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