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A 1(자)

부제 : 소수종목 집중투자.. 하락장에서의 대응은??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1.09.20)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GS자산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 투자지역 한국
5년    -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8.09.10 (3.0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2.50% (평균이상)
설정액 369 억원 3년간 연 1.83% (평균수준)
순자산총액 371 억원 판매수수료 투자금액 1.00% (선취)
패밀리 운용규모 1,367 억원 (중형급) 신탁보수율 1.50%
매니저 임현근 최장환매제한 90 일 이내 이익금기준 30%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GS골드스코프 1[주식](종류형모))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A 1(자) 1.00 1.50 평균이상 평균수준 365
2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 1(자) 2.30 평균이상 평균이상 107
3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 2(자) 2.15 평균수준 평균이상 164
4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 3(자) 2.01 평균수준 평균이상 9
5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 4(자) 2.01 평균수준 평균이상 1
6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f 111
7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i(자) 1.00 평균이하 평균이하 591
8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w(자) 0.80 평균이하 평균이하 3
9 GS골드스코프 1[주식]Class Ce(자) 2.00 평균수준 평균이상 16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GS골드스코프 1 펀드는 GS자산운용이 출시한 첫 공모펀드로서, 대형우량기업에 투자하는 동시에 이슈가 되는 요인도 분석반영하여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즉, 펀드자산의 약 50% 이상을 국내의 저평가된 선도기업에 우선 투자하고,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핵심요인과 관련된 기업을 선정하여 투자하는 방식이다. 또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종목 발굴 및 투자를 통해 초과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동 펀드에서 언급하는 선도기업이란, 높은 시장진입장벽을 형성하여 가격결정력을 지니고 있고, 우량한 재무구조와 풍부한 현금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비즈니스모델로 인해 이익성장이 지속가능한 기업이다. 핵심요인이란, 주요 거시경제지표와 산업별 지표, 가격변수 등을 바탕으로 종목에 대한 투자의사결정이 이루어진다. 즉, 특정시점의 핵심요인을 찾아 이를 가장 잘 나타내는 핵심지표의 방향성을 분석하여 이와 관련된 업종 및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것이다.

골드스코프 펀드는 GS자산운용 주식형펀드 모델포트폴리오를 70%이상 복제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 비교지수는 KOSPI 95% + Call 5% 이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2008년 7월 설립시부터 김석규 CEO와 윤창보 주식운용본부장의 운용스타일에 따라서 종목선택을 통해 집중하는 가치투자를 추구하는 운용철학을 가지고 있다. 펀드성과 요인으로 자산배분보다는 종목선정 효과를 중요시하며, 단순 저PBR, 저PER 종목보다는 적정가치를 새롭게 분석하여 시장가치와의 괴리로 잠재가치를 판단하여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이 높은 고성장 종목보다는 향후 성장잠재력이 있으면서도 저평가된 종목을 선호하며, 지속가능한 자기자본이익률(Sustainable ROE)을 종목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있으며, 시장전망때문에 투자종목을 변경하지는 않는다.

대표펀드는 골드스코프 펀드로 임현근팀장이 있는 주식운용1팀에서 30개 종목 내외로 압축하여 운용하고 있다. 섹터전망에 따라 업종내 주식을 편입할 때 해당업종의 모든 종목을 골고루 편입하지않고, 가장 유망한 1개 종목에 집중하여 투자하는 방식을 취한다. 별도의 리서치팀은 없으며, 매니저가 업종섹터 분석에 50%, 실제 펀드운용에 50%를 할애하여 운용하고 있다. 전체 운용규모는 약 2.3조원이며, 이중 주식형펀드는 7,500억원 수준이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GS골드스코프주식형펀드의 책임운용역인 임현근 주식운용1팀장은 1971년생으로 전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이후, 우리투자증권에서 10년 3개월 동안 WRAP운용(주식운용)업무를 담당했다. 오랫동안 집중된 업무경험을 가졌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30개 내외의 소수 핵심종목에 투자하는 골드스코프 펀드의 운용전략에 그의 WRAP(소수종목 집중)운용 경험이 직결되고 있다.

2008년 7월, GS자산운용 설립과 동시에 이직한 임현근 주식운용1팀장은 대표펀드 운용 매니저로서의역할 이외에 리서처로써 건설/철강/소재 업종 분석을 담당한다. 골드스코프 펀드는 설정일인 2008년 9월 10일부터 줄곧 운용해오고 있다.

운용본부장인 윤창보 CIO는 튜브자문 CIO 및 CEO를 거쳐, KB운용 CIO와 수성에셋자문 CIO로서 활동한 바 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철학수립에 앞장선 윤 본부장은 내세우는 운용철학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에 관한 내부인력들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9년 56.56 4.97 23.36 -0.45
2010년 28.96 6.72 17.24 1.88
2011년 -5.87 20 7.36
1개월 3.60 34 -1.93 24.88 66 1.71
3개월 -14.21 81 -2.61 29.83 60 -2.47
6개월 -10.59 60 -0.27 24.67 69 -0.31
1년 8.28 11 9.25 21.25 79 0.60
3년 (연환산) 16.72 9.00 27.31 -1.51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2010년 한 해 동안 28.96%(A1 클래스펀드 기준)의 수익률 기록하며 유형평균과 벤치마크 대비 각각 9.43%, 6.72% 포인트 초과수익을 달성했다.

올해 들어서도 동일유형 내 상위 20% 이내의 상위권 성과를 지키고 있지만 마이너스 수익률에 머물고 있다. 하반기 이후 성과는 부진해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모두 벤치마크와 동일 유형수익률을 하회하고, 백분율 순위도 중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수익률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최근 1년 동안 21.25%를 기록하며 유형평균 대비 1.70%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소수 종목에 투자하는 만큼, 수익률 변동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편이다. 집중투자로 인해 보유종목의 성과에 따른 펀드수익률 변화가 큰 만큼 높은 리스크를 부담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1년 06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95.55 93.45
채권 - 0.10
펀드 - 0.12
유동성 6.61 6.46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108,357 105,735
평균PER (배) 15.05 13.28
평균PBR (배) 1.94 1.66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0.87 1.21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대형주 비중이 85%로 설정이후 혼합형과 성장형 스타일을 오가며 스타일 변화를 반복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30개 이내의 압축투자를 지향함에 따라, 이러한 스타일 변화가 빈번할수도 있으나 시장에 연동하는 핵심요인과 관련된 만큼 시장대비 다소 높은 PER과 PBR 값을 보여주고 있다.

종목별 접근을 우선하지만 업종간 투자비중의 변화도 눈에 띄인다. 2010년 12월말 이후 부터는 전기전자 업종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화학 및 운수장비 업종 비중은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최근 11개월 동안의 월별 신규편입 및 편출 종목수는 평균 10개 정도로 변화가 크지 않지만 월별 종목비중 변화폭은 28% ~ 57%로 큰 편이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펀드의 운용전략은 비교적 단순하다. 시가총액 상위의 업종대표주 그 중에서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한다. 거기에 시장주도주 및 테마주를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고수한다. 소수종목 투자가 시장의 패러다임과 일치했고, 경험많은 윤창보 CIO와 시니어급 매니저들이 주축이 되어, 양호한 대응력을 보여주면서 그동안은 만족스러운 성과를 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집중투자 펀드가 갖고 있는 높은 리스크 수준과 향후 성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오히려 그동안 집중투자로 재미를 본 펀드와 운용사들에 대한 옥석가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락장에서 펀드성과에 대한 검증이 없었던 점도 부담이다. 설정 초기 펀드는 하락장을 경험했지만 그때는 오히려 주식편입비가 낮아 펀드성과에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었다. 아직 6월말 이후 펀드의 포트폴리오 변화를 확인 할수 없지만 실제로 5월 이후 펀드의 성과는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이와 관련해 펀드운용을 책임지고 있는 임현근 팀장은 "주가가 1,900포인트 이하로 하락했을 때는 과도하게 하락하였다고 판단하여 보유종목의 면밀한 검증을 통해 재반등을 노렸습니다만 주식시장 급락과 함께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하면서 "투자종목수 조정 등의 운용변화는 없지만 시장의 상황을 고려해 통신주 등 배당성향의 종목 비중을 일부 확대하고, 운수장비 업종은 자동차 관련주를 중심으로 종목비중을 조절했으며, 경기에 민감한 화학주 등은 비중을 축소했다" 밝혔다. 아울러 "환율상승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수출주에 대한 선별투자를 통해 수익률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4분기 주식시장 전망 관련해서는 "글로벌 경기의 급속한 둔화와 유럽재정위기 해결 등 커다란 이슈들로 확인해야해 것들이 많은 상황이지만 1.700선 이하에서는 저가매수 관점에서의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 조성욱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