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마켓스타[주식]_A

부제 : 다시 한번 스타를 꿈꾸는
제로인아이콘 펀드개요 (2012.07.11)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 운용회사 KTB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제로인5년등급 환헷지여부  
펀드설정일 2007.04.16 (5.2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2.30% (평균이상)
설정액 1,202 억원 3년간 연 1.63% (평균이하)
순자산총액 1,040 억원 판매수수료 투자금액 1.00% (선취)
패밀리 운용규모 5,789 억원 (대형급) 신탁보수율 1.30%
매니저 D02001 최장환매제한 90일 이내 이익금기준 70%

제로인아이콘 Family Fund (Primary Fund : KTB마켓스타 [주식](운))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KTB마켓스타 [주식]_B   0.72 평균이하 평균이하 1
2 KTB마켓스타[주식]_A 1.00 1.30 평균이상 평균이하 1,043
3 KTB마켓스타[주식]_C   2.22 평균이상 평균이상 31
4 KTB마켓스타[주식]_C 2   2.10 평균수준 평균이상 195
5 KTB마켓스타[주식]_C 3   1.97 평균수준 평균이상 90
6 KTB마켓스타[주식]_C 4   1.85 평균수준 평균수준 151
7 KTB마켓스타[주식]_C 5   1.72 평균이하 평균수준 4,264
8 KTB마켓스타[주식]_Ce   1.72 평균이하 평균수준 13

제로인아이콘 펀드특징

펀드는 저평가 및 성장 우량종목, 실적호전종목, 시가배당률이 높은 기업을 발굴 및 투자해 코스피지수 대비 초과수익 달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종대표 기업군 및 수익성, 이익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종목군이 주요한 투자대상이며, 시가총액 상위 50위 종목이 주식투자비중의 70%이상을 차지한다.

2005년 3월에 최초 설정되어, 2006년 4월에 종류형 펀드로 전환되었으며, 설정시부터 이어받은 C클래스(CDSC펀드 포함)와 선취수수료를 징구하는 A클래스, 후취수수료 펀드인 B클래스가 설정되어 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관심을 끌며 스타덤에 올랐던 펀드다. 시장을 초과하는 성과와 더불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2007년 10월에는 전체 순자산 규모가 2조 4,600억원이 넘어가기도 했지만, 현재는 전성기의 23%정도인 5,700억원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KTB자산운용의 공사모를 통틀어서 규모가 가장 큰, 운용사의 대표펀드임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펀드의 목표는 월별 수익률이 주식형펀드 중 상위 30%안에 드는 것이다. 2008년까지는 대체적으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해왔다. 2009년부터는 상위권보다는 중하위권에 머무는 기간이 많아졌다.대형우량주가 90%이상으로 이들 종목위주로 편입종목이 구성돼 있어 중소형주가 두드러진 장에서는 곤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팀운용체제를 하고 있으며 펀드매니저와 CIO로 구성된 회의에서 만드는 MP를 80%이상 따르고 나머지 20%도 펀드매니저들이 함께 전략을 짜내 독단적 의사결정에 의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 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08년 -38.03 27 1.32 39.13 62 -1.33
2009년 51.75 70 0.15 23.59 92 -0.23
2010년 25.75 20 3.52 16.63 85 1.28
2011년 -14.77 79 -2.56 27.45 97 2.13
2012년 -2.24 51 -3.41      
 
1개월 -1.79 87 -0.64 6.59 62 0.18
3개월 -10.30 69 -1.07 18.12 57 -0.26
6개월 -4.05 56 -3.72 15.29 69 -0.38
1년 -25.64 88 -9.85 26.11 96 1.28
3년 (연환산) 7.87 57 -1.42 21.30 97 1.51
5년 (연환산) 0.32 46 0.33 27.49 77 0.44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A클래스 펀드는 선취수수료를 징구하는 펀드로 2007년 4월 16일 설정되어, 펀드의 최초 설정시점과는 약 2년정도 후에 설정되었다. C클래스 펀드는 2006년에는 일반주식형 중 상위 1%, 2007년에는 상위 17%를 차지하는 등 양호한 성과를 내면서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 여력이 2008년에도 이어져 A클래스는 2008년 BM을 1.32%포인트 초과하며 상위 27%로 중상위권을 차지했다.

최근 5년 성과를 살펴보면, 2009년에 다소 순위가 밀리긴 했으나 2008년~2010년 3년간 펀드는 벤체마크 초과수익률을 달성하면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08년과 2010년은 각각 일반주식펀드 %순위 27위와 20위로 운용성과 상위권에 자리했다.

그러나 2011년에는 -14.77의 수익률로 벤치마크와 유형평균을 모두 하화하는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동일 유형 %순위는 79위를 기록했다. 지수가 급락했던 2008년에는 선물포지션 매매를 통해 수익률 방어에 능동적인 투자전략을 취한 반면에 2011년에는 지수 하락에 대한 대응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부산저축은행 사태의 여파로 대규모 자금이 이탈되면서 펀드운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판단된다.

펀드의 수익률 변동성을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2011년 27.45%로 유형평균보다 4.74%포인트 상회했으며 %순위 97위를 기록해다. 최근 6개월의 경우도 15.29%로 유형평균을 0.98%포인트 웃돌고 있다.

3년 및 5년 연환산 수익률 %순위는 57위와 46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성과는 중위권을 유지했다.

제로인아이콘 포트폴리오 분석 (2012년 04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91.97 94.74
채권 - 0.13
펀드 - 0.15
유동성 6.22 4.48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131,406 99,393
평균PER (배) 21.37 18.45
평균PBR (배) 2.50 2.02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0.84 1.27
 
보유업종 TOP10 (주식내 비중)


성장형 스타일을 추구하는 펀드는 최근 1년간 대형혼합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가치주에 대한 비중은 작년 12월말 34.59%에서 최근 28.88%로 축소됐고, 성장주는 30.73%에서 최근 53.03%로 확대했다.

공격적인 투자전략을 고수하는 펀드답게 2011년말까지 주식편입비중을 100% 가까이 채워 갔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편입비중을 줄여 현재 90% 초반으로 유지하고 있다.

편입 종목수는 큰 변동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초 부터 2012년 4월말까지 평균 편입종목수는 50~60개 내외로 유지했다. 4월말 기준으로 펀드는 52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시가총액이 큰 종목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아 상위 10개 종목에 대한 투자비중이 2011년 말 45.6%에서 최근 55.1%로 확대됐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일부 초대형종목을 제외하고는 종목당 편입비중이 3%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 비중은 2012년 4월말 기준 전기전자, 경기연동소비재, 산업재, 소재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다. 포트폴리오상의 두드러진 변화는 2011년 10월말 대비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비중이 10.7%포인트 가량 증가했으며, 소재와 산업재는 각각 6.2%포인트, 4.5%포인트 감소했다.

제로인아이콘 모니터링 종합

최근 1년간 펀드의 설정액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으며, 월별로 모두 순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2년 2월과 3월 자금이 크게 유출됐다, 자금유출입비는 각각 -7.25%, -6.04%를 기록했다. 6월말 기준 펀드의 총 운용규모는 순자산액은 5,780억원으로 최고 전성기 였던 2007년의 약 1/4 수준에 불과하다.

설정된 클래스 중, CDSC(이연판매보수)클래스인 C5가 전체 펀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다음으로는 선취클래스인 A클래스다. 규모가 크게 줄어들긴 했지만, C5가 여전히 상당한 규모를 차지한다는 것은 아직도 5년이상의 장기투자자들이 다시 한번 펀드가 "스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1년간 일반주식형 운용펀드 기준으로 `KTB마켓스타[주식]` 펀드의 설정액 감소 규모는 상위권을 기록했다. 전체 클래스들의 규모는 물론이고 대표 클래스 펀드인 A클래스 펀드의 순자산 역시 대폭 줄어 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펀드는 상반기 수익률 %순위 42위로 중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마켓스타증권`은 월별수익률이 동일유형 중 상위 30% 안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1년간 상위 30% 내로 진입한 달은 3번에 불과해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아직 힘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3개월 변동성 지표를 살펴보면, 작년 말과 올해 초는 심각한 변동성을 보였으나, 2분기 들어서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1년간 투자종목수는 60개 내외로 유지했다. 주식편입비를 지속적으로 줄였으나, Top 10 주식비는 55%이상으로 증가했다. 주식스타일은 2011년 8월을 제외한 모두 대형혼합주 스타일을 보였다.

운용관계자는 향후 운용계획에 대해 `실적 상승이 예상되는 종목과 업종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 달성할 것이라 판단되며, 업종별로는 미국 소비 여건 회복 기대 및 중국 `양회` 이후 중국의 소비 부양 정책 등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IT업종과 엔화 약세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수출 기업에 대한 환경이 불리할 경우 상대적으로 이익의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내수형 성장주에 대한 접근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매매전략을 구사하며 탄력적으로 민첩하게 대응하는 `마켓스타증권`의 장점을 내세워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해 본다.


[ 장동현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