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 국내] 국내주식형펀드 1.04% 상승, 중소형주식펀드 성과 가장 높아

국내주식형펀드 1.04% 상승, 중소형주식펀드 성과 가장 높아

국내주식형펀드는 전 유형에서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중소형주식펀드는 코스닥이 10월 30일부터 8영업일 연속 상승세를 내면서 이에 힘입어 소유형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주중 코스피는 미국 대통령선거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나냈지만 재정절벽(fiscal cliff)에 대한 우려로 상승추세는 꺽이며 마감했다. 미국 시장에서 연비 과장 문제가 제기되면서 대형 자동차주들이 급락함에 따라 관련 종목의 비중이 높은 펀드 성과도 부진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9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테마, 기타인덱스 제외)는 한 주간 1.04%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한주간 0.84% 상승했다. 대형주지수와 중형주지수는 각각 0.89%,0.43% 상승했으며, 소형주지수는 1.14%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2.01% 상승으로 선전했다.

소유형중에서는 중소형주 선전에 중소형주식펀드가 1.53%로 가장 선전했다. 일반주식펀드는 편입비중이 높은 전기전자업종과 대형주의 선전에 1.03% 상승했다. K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는 0.93% 수익률로 K200지수 상승률(0.93%)과 동일한 성과를 올렸다. 배당주식펀드가 0.87%로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혼합형펀드들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54%,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39%를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도 모두 상승했다. 채권알파가 0.22%, 공모주하이일드펀드가 0.17%,시장중립펀드가 0.09%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505개 펀드 중 1,464개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1008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간성과 상위에는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자리했고, 하위에는 자동차, 은행관련 ETF가 차지했다.

그 중 ‘미래에셋녹색성장 1(주식)종류A’펀드가 3.18%의 수익률로 주간성과 최상위를 차지했다. 이 펀드는 녹색산업과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9월초 기준으로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현대위아, SK 등이 높게 편입되어 있다. 중소형주에 40%이내로 투자하고 있다.
 
중소형주펀드도 상위권에 자리한 가운데 ‘동양중소형고배당 1(주식)ClassC’펀드가 3.03%,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 1(주식)종류C1’펀드가 2.49%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기전자업종 상승에 ‘미래에셋TIGER IT상장지수[주식]’펀드 및 ‘삼성KODEX반도체 상장지수[주식]’펀드도 2.87%, 2.75% 수익률을 나타냈다.

반면 ‘미래에셋TIGER필수소비재상장지수[주식]’펀드는 -1.60% 수익률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통신업, 전기가스업종 등이 하락세를 나타내 펀드성과도 부진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10
기준일 : 2012.11.09 (단위: 억원,%)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미래에셋녹색성장 1(주식)종류A 87 테마주식 3.18 0.83 7.54
동양중소형고배당 1(주식)ClassC 1,287 중소형주식 3.03 -3.21 5.25
미래에셋TIGER IT상장지수[주식] 358 기타인덱스 2.87 2.29 14.57
삼성KODEX반도체 상장지수[주식] 330 기타인덱스 2.75 -0.26 5.30
미래에셋TIGER반도체상장지수(주식) 416 기타인덱스 2.75 -0.26 5.46
동양밸류스타 1(주식)A 762 일반주식 2.66 -0.74 3.45
KB광개토(주식)C 6 일반주식 2.55 -2.17 4.51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 1(주식)종류C1 36 중소형주식 2.49 1.16 25.22
KB그로스&밸류[주식]C 16 일반주식 2.42 -2.32 4.13
KB외국인선호주(주식)A 124 일반주식 2.41 -2.86 2.86
주1) 1주일 수익률순 자료: 제로인(www.FundDoctor.co.kr)
주2)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1개월 이상 운용 펀드 대상
주3) 클래스의 경우 대표 펀드만 표시


내채권펀드 채권시장 강보합으로 플러스 수익률 기록


국내채권금리는 오바마 대통령 당선에 따른 재정절벽 우려감에 미국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해 이에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했다. 11월 기준금리는 예상대로 동결됐지만 외국인 선물 매도로 주중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강보합을 보인 가운데 국고채 1년물과 5년물은 2.74%, 2.83%로 전주와 변화가 없었다. 3년물과 10년물은 1bp씩 하락한 2.75%, 2.95%를 기록했다.

채권펀드는 유형별로 수익률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일반채권펀드, 하이일드채권펀드, 중기채권펀드가 0.07%, 우량채권펀드는 0.06%, 초단기채권펀드는 0.05%의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26개 펀드가 모두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상하위권에는 중기채권펀드가, 하위권에는 초단기채권펀드가 자리했다.

‘메리츠힘찬국채플러스 1[채권]종류 A’펀드가 0.12% 수익률로 최상위에 자리했다. 뒤를 이어 ‘이스트스프링물가따라잡기자[채권]클래스C-F’펀드도 0.11% 성과를 올렸다.

‘KB장기주택마련 1(채권)’펀드는 0.04%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KB스타막강국공채자[채권]C’펀드는 0.0%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자리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10
기준일 : 2012.11.09 (단위: 억원,%)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메리츠힘찬국채플러스 1[채권]종류 A 175 우량채권 0.12 0.55  
이스트스프링물가따라잡기자[채권]클래스C-F 23 중기채권 0.11 0.45 2.64
메리츠알토란 자 1[채권]종류C- 2 407 중기채권 0.09 0.35 4.71
한화장기회사채형 1(채권)종류C 353 일반채권 0.09 0.35 4.56
미래에셋엄브렐러 전환(채권)종류C-i 245 중기채권 0.09 0.30 6.49
KB KStar우량회사채상장지수[채권] 528 일반채권 0.09 0.39 5.07
현대베스트월지급식 1[채권]C-W 24 일반채권 0.09 0.38 4.52
IBK연금플랜자[채권] 154 중기채권 0.09 0.35 4.75
흥국멀티플레이 4[채권] 643 일반채권 0.09 0.55 5.36
주1) 1주일 수익률순 자료: 제로인(www.FundDoctor.co.kr)
주2)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1개월 이상 운용 펀드 대상
주3) 클래스의 경우 대표 펀드만 표시

9일 현재, 제로인 유형분류기준으로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한 주간 3조 7,954억원의 설정액이 증가했다. MMF에서 설정액이 3조 6,850억원 큰 폭으로 증가해 전체 설정액 증가를 이끌었다. 국내주식형펀드(ETF제외) 설정액은 38억원으로 소폭 늘었지만 증시상승 영향에 순자산은 5,805억원 증가했다.

채권혼합형은 235억원, 채권형(ETF제외)은 387억원의 설정액 증가를 보였다. MMF를 제외한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1,104억원 증가한 89조 7,521억원이다.

 

[ 이은경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