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 국내]국내주식형펀드 1.54% 상승 반전, 자동차ETF 8%~9% 수익률 기록


국내주식형펀드 1.54% 상승 반전, 자동차ETF 8%~9% 수익률 기록

국내주식형 펀드가 2주 연속 1%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리스에 대한 유로존 구제금융 지원합의와 미국 재정절벽 우려 완화가 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하며 펀드 성과를 끌어올렸다. 소유형중에서는 대형주 강세로 지난주에 이어 K200인덱스펀드 성과가 가장 높았다. 개별펀드로는 자동차주 강세로 자동차 ETF 성과가 9%를 기록하며 우수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30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테마, 기타인덱스 제외)는 한 주간 1.54% 상승했다. 코스피 대형주가 2.02% 상승하면서 대형주 비중이 높은 펀드 성과가 선전했다. 반면 코스닥은 0.06% 하락, 코스피 중소형주는 각각 0.93%, 0.13% 상승에 그치며 중소형주식펀드 성과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소유형 중 KOSPI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가 2.13%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추종지수인 KOSPI200 상승률(2.09%)보다 0.04%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일반주식펀드는 1.07%, 배당주식펀드는 0.87%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식펀드만이 홀로 -0.12%로 마이너스 성과를 나타냈다. K200인덱스펀드만이 코스피 상승률을 초과했다.

국내혼합형 펀드들도 주식시장 상승 영향에 플러스 성과를 냈다.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76%,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27%를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는 시장중립형 펀드만이 -0.03%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508개 펀드 중 154개 펀드가 마이너스 성과를 냈다. 자동차, 건설, 조선업종 강세로 관련주에 집중 투자하는 ETF 다수가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중소형주 및 경기방어주의 부진으로 관련 펀드들이 하위권에 자리했다.

그 중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펀드가 9.27% 수익률로 주간 최상위에 기록했다. 이 펀드 외 자동차주 관련 펀드 5개가 더 상위권에 자리했다. 자동차를 포함한 운수장비업종이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한주간 8.52% 상승했다.

반면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자 1(주식)종류C-A’펀드가 -3.56%로 가장 부진했다. 동펀드는 중형주에 35% 정도 투자하며 대형주비중이 유형평균에 비해 10%포인트 정도 낮다. 뒤를 이어 ‘미래에셋TIGER필수소비재상장지수[주식]’펀드 및 ‘미래에셋TIGER중국 소비테마상장지수[주식]’펀드 등 내수업종 및 경기둔감업종의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가 2% 내외로 손실을 보며 부진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10
기준일 : 2012.11.30 (단위: 억원,%)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 291 기타인덱스 9.27 3.82 1.26
한화아리랑자동차상장지수(주식) 180 기타인덱스 9.15 2.89  
미래에셋TIGER현대차그룹+상장지수[주식] 143 기타인덱스 8.45 0.95 -3.60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 620 기타인덱스 8.40 4.36 -3.61
미래에셋TIGER자동차&유통상장지수[주식] 160 기타인덱스 7.11 3.53 -0.44
삼성KODEX건설상장지수[주식] 153 기타인덱스 6.26 1.20 -17.69
삼성KODEX조선주 상장지수[주식] 123 기타인덱스 6.12 -0.97 -7.95
우리현대차그룹과함께자 1[주식]A1 178 테마주식 5.21 2.60 -3.26
한화아리랑경기주도주상장지수(주식) 203 기타인덱스 5.02 4.09  
삼성KODEX철강상장지수[주식] 148 기타인덱스 4.86 0.05 -0.22
주1) 1주일 수익률순 자료: 제로인(www.FundDoctor.co.kr)
주2)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1개월 이상 운용 펀드 대상
주3) 클래스의 경우 대표 펀드만 표시


채권시장이 증시 상승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졌지만 특별한 출렁임없이 약보합세를 기록해 국내채권펀드도 0.02% 수익률에 기록했다.

초단기채권펀드가 0.05%로 가장 성과가 높았다. 투기등급채권(BB+)에 투자 가능한 하이일드채권펀드도 0.05%를 기록했다. 일반채권펀드는 0.04%, 우량채권펀드는 0.03%를 기록했다. 보유채권의 평균 듀레이션이 2~4년인 중기채권펀드는 0.01%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올렸다.

단기물인 국고채 1년물과 중기물인 3년물, 5년물, 장기물인 10년물 모두 0.01%포인트 상승한 2.77%, 2.83%, 2.90%, 3.02%로 마감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33개 펀드 중 121개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상위권에는 일반채권펀드와 초단기채권펀드가, 하위권에는 중기채권펀드가 자리했다.

그 중 ‘메리츠힘찬국채플러스 1[채권]종류 A’펀드가 0.17% 수익률로 전주에 이어 주간 최상위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국채 및 환매부조건부채권(RP)을 보유, 고정금리를 지급하고 CD금리를 수취하는 IRS PAY계약을 보유한 펀드다.

뒤를이어 ‘동양High Plus 1(채권)A’펀드가 0.08%를 기록했다.국채에 29.8%, 회사채에 44.4%를 투자하고 있다.

‘하나UBS 4[어음]’펀드 및 ‘미래에셋TIGER유동자금상장지수(채권)’펀드 등 초단기채권펀드도 0.05%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반면 ‘이스트스프링물가따라잡기자[채권]클래스C-F’펀드가 -0.15% 수익률로 주간 최하위 성과를 기록했다. 채권매도포지션을 취하며 물가채와 국고채 등을 편입하고 있다.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10
기준일 : 2012.11.30 (단위: 억원,%)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메리츠힘찬국채플러스 1[채권]종류 A 172 우량채권 0.17 0.47  
동양High Plus 1(채권)A 1,020 일반채권 0.08 0.30 4.42
우리파이어니어자 1[채권]C1 627 일반채권 0.07 0.17  
동양분리과세고수익고위험 D 1- 1(채권)Class C- 1 133 하이일드채권 0.06 0.25 4.40
현대베스트월지급식 1[채권]C-W 25 일반채권 0.06 0.28 4.67
흥국멀티플레이 4[채권] 676 일반채권 0.05 0.27 5.49
하나UBS 4[어음] 188 초단기채권 0.05 0.22 3.08
KB KStar우량회사채상장지수[채권] 528 일반채권 0.05 0.22 5.14
미래에셋TIGER유동자금상장지수(채권) 3,474 초단기채권 0.05 0.22  
흥국무지개[채권] 241 일반채권 0.05 0.22 4.30
주1) 1주일 수익률순 자료: 제로인(www.FundDoctor.co.kr)
주2)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1개월 이상 운용 펀드 대상
주3) 클래스의 경우 대표 펀드만 표시


30일 현재, 제로인 유형분류기준으로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한 주간 6조 229억원의 설정액이 감소했다.  MMF에서 5조 8,499억원이 줄면서 전체 설정액 감소를 이끌었다.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487억원 감소했지만, 순자산액은 6조 65억원 증가했다.

주식혼합형 설정액은 42억원 감소, 채권혼합형은 501억원이 증가했다.



 

[ 이은경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