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1 국내] 2012년 4분기 기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주식형펀드 약세


2012년 4분기 기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주식형펀드 약세
 
국내주식펀드 수익률은 2012년 4분기 기업실적 발표와 옵션만기일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다시약세로 전환했다. 한 주간 코스피지수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강세를 보였다. 이에 중소형주식펀드가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1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 전체로는 한 주간 0.44% 하락했다. 코스피지수가 대형주 중심으로 약세로 보이면서 K200인덱스펀드가 -1.00%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했고, 일반주식펀드도 0.1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중소형지수 및 코스닥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중소형주식펀드가 1.72%의 양호한 성과로 선방했다. 배당주식펀드도 0.36%의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0.62% 하락했다. 대형주지수는 1.01% 내리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지수는 각각 1.29%, 1.49%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은 기관 중심으로 순매수세가 강화되면서 3.09%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의약품, 종이목재 등이 강세를 나타났다.
 
이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가 0.05% 하락했고,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23%의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절대수익추구형인 채권알파와 시장중립펀드는 각각 0.12%, 0.37%의 수익률을 나타냈고, 공모주하이일드펀드도 0.0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493개 펀드 중 976개 펀드가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했다. 코스닥시장이 급등세를 나타나면서 코스닥 관련 ETF들이 주간성과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에 원화 강세 및 엔화 약세 기조가 지속되면서 철강, 화학, 전기전자 등 수출 의존도가 높은 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관련 펀드들이 주간성과 하위권에 머물렀다.
 
‘미래에셋TIGER중국소비테마상장지수[주식]’펀드가 주간 4.77%로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주간성과 상위권을 차지한 ‘KStar코스닥엘리트30 상장지수(주식)’펀드와 ‘한국투자KINDEX코스닥스타 상장지수(주식)’펀드도 코스닥 강세를 반영하며 각각 3.96%, 3.78%의 수익률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소비 관련 테마주식에 투자하는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와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자 1(주식)종류C-A’ 펀드도 양호한 수익률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ETF와 테마주식펀드를 제외하면 배당주식펀드인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자 1(주식)종류C 1’펀드가 2.50%로 주간성과 9위를 기록했고, 일반주식펀드인 ‘미래에셋Focus 1(주식)종류A’도 양호한 성과로 주간 성과 10위에 자리했다. 이번 주 주간 성과 10위 펀드 중 미래에셋운용의 펀드가 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화아리랑화학상장지수(주식)’펀드는 화학 관련주의 약세에 따른 영향으로 4.18% 하락해 주간성과 하위권에 머물렀다.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10
기준일 : 2013.01.11 (단위: 억원,%)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미래에셋TIGER중국소비테마상장지수[주식] 329 기타인덱스 4.77 6.93 4.10
KStar코스닥엘리트30 상장지수(주식) 157 기타인덱스 3.96 6.30 4.05
한국투자KINDEX코스닥스타 상장지수(주식) 114 기타인덱스 3.78 7.69 3.80
미래에셋TIGER코스닥프리미어상장지수(주식) 504 기타인덱스 3.02 6.30 2.93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 74 테마주식 2.95 7.52 3.85
동양FIRST스타우량상장지수 (주식) 135 기타인덱스 2.76 6.35 2.31
미래에셋TIGER경기방어상장지수(주식) 329 기타인덱스 2.69 6.98 2.71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자 1(주식)종류C-A 283 테마주식 2.54 1.82 1.55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자 1(주식)종류C 1 1 배당주식 2.50 3.33 1.72
미래에셋Focus 1(주식)종류A 11 일반주식 2.41 4.34 2.09
주1) 1주일 수익률순 자료: 제로인(www.FundDoctor.co.kr)
주2)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1개월 이상 운용 펀드 대상
주3) 클래스의 경우 대표 펀드만 표시

 
국내채권펀드,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세 강화로 선방
 
국내 채권시장은 통화정책 기대와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강화로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채권펀드가 0.27%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국고채 1년물은 3bp 하락해 2.69%를 기록했고, 3년물과 5년물도 각각 5bp, 7bp 내린 2.70%, 2.82%로 강세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11bp, 9bp 하락하며 장기물 강세 양상을 보였다. 통안채 2년물은 4bp 하락하며 2.69%를 기록했다.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보유채권의 듀레이션이 긴 중기채권펀드가 0.36%의 수익률로 가장 높았고, 일반채권펀드는 0.19%, AAA이상 등급에 투자하는 우량채권펀드는 0.21% 수익률로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투자적격등급(BBB) 이하 채권 및 어음과 후순위채권 등에 투자하는 하이일드채권펀드 수익률은 0.13%를 기록했고, 초단기채권펀드의 수익률은 0.07%로 가장 저조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33개 국내채권펀드 가운데 118개 펀드가 KIS채권지수(1년 종합) 상승률을 초과하는 성과를 냈다.
 
주간성과 상위권에는 중기채권펀드가 대부분 자리했고, 하위권에는 초단기채권과 일반채권펀드가 많았다. 중기채권펀드인 ‘우리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펀드가 1.80%로 연속 2주 주간 성과 1위를 기록했다. ‘우리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펀드와 ‘삼성ABF Korea인덱스[채권](A)’펀드도 장기채권금리가 크게 하락해 각각 0.85%, 0.52% 상승했다.
 
반면 ‘이스트스프링물가따라잡기자[채권]클래스C-F'펀드는 물가채 약세로 -0.61%의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해 주간 성과 최하위에 자리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10
기준일 : 2013.01.11 (단위: 억원,%)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우리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 200 중기채권 1.80 1.41 2.24
우리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 136 중기채권 0.85 0.73 1.08
삼성ABF Korea인덱스[채권](A) 3,285 중기채권 0.52 0.64 0.72
미래에셋개인연금 전환 1(채권) 110 중기채권 0.48 0.70 0.69
미래에셋퇴직플랜자 1(채권)종류C 228 중기채권 0.47 0.65 0.66
미래에셋엄브렐러 전환(채권)종류C-i 239 중기채권 0.47 0.68 0.66
KB스타막강국공채자[채권]C 1,517 중기채권 0.45 0.72 0.66
한국투자퇴직연금자 1(국공채) 743 우량채권 0.45 0.61 0.62
한국투자퇴직연금자 1(채권)(C) 210 일반채권 0.42 0.58 0.60
미래에셋중장기자[채권]종류C-I 1,380 중기채권 0.41 0.75 0.63
주1) 1주일 수익률순 자료: 제로인(www.FundDoctor.co.kr)
주2)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1개월 이상 운용 펀드 대상
주3) 클래스의 경우 대표 펀드만 표시

 
국내펀드 자금동향
 
11일 현재,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으로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MMF로 대규모 자금유입해 한 주간 3조 6,477억원 증가한 155조 7,755억원, 순자산액은 3조 5,964억원 증가한 158조 9,895억원으로 집계됐다.
 
ETF를 제외한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지난주 보다 4,543억원 줄은 57조 3,668억원으로 감소했다. 순자산액은 지수 하락 영향이 반영되면서, 주간 5,944억원 감소한 54조 6,817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혼합형과 채권형에서도 각각 180억원, 646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반면에 자금유입으로 MMF의 설정액은 4조 594억원 증가했고, 채권혼합형의 설정액도 160억원 늘어 났다.
 
 

[ 장동현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