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내] 배당주식펀드 3.20% 상승, 중소형주식펀드 0.28% 하락

배당주식펀드 3.20% 상승, 중소형주식펀드 0.28% 하락

주식형 펀드 성과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던 엔화 약세의 완화와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대형주를 중심으로 국내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국내주식형 펀드수익률도 상승전환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6월 3일 공시 기준가격으로 2013년 5월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54%로 나타났다. 대형주 위주로 국내 증시가 상승하면서 대형주 편입비중은 높은 펀드들의 성과가 양호했고, 중소형주식펀드의 성과는 부진했다.

코스피 대형주 위주로 구성된 코스피200인덱스 펀드는 2.27%의 수익률로 양호한 성과를 냈다. 일반주식펀드는 1.12% 상승했고, 통신업종 강세에 힘입은 배당주식펀드는 3.20%의 수익률로 주식형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중소형주식펀드는 -0.28%의 저조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시장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채권투자비중이 높은 혼합형 펀드들은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의 경우 0.72%,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06%의 성과를 냈다. 절대수익추구형인 시장중립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도 각각 -0.38%, -0.07%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알파펀드는 0.33%의 플러스 수익을 달성했다.


국내 유형별 평균 수익률 및 순자산액

개별 주식 펀드
 

순자산액(클래스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528개 국내주식형 펀드 중 1261개 펀드가 한 달 동안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상승률(1.89%)을 웃돈 펀드는 537개다.
자동차 및 통신업, 반도체 업종에 강세를 나타내면서 해당 업종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월간 성과 상위를 차지했다.

‘신영밸류우선주자(주식)종류A’펀드가 16.85%로 월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 이 펀드는 실제로 자산의 80% 이상을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률이 적용되는 우선주에 투자해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자동차관련 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TIGER자동차상장지수(주식)’펀드와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펀드도 각각 9.73%, 9.35%로 상위권에 위치했다. 엔화 약세 기조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기대감으로 자동차주가 큰 폭 상승했다.

‘신영프라임배당적립식[주식](종류C 1)’펀드는 6.45%의 수익률로 배당주식펀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일반주식펀드 중에서는 '신영마라톤 A 1(주식) '펀드의 수익률이 6.33%로 가장 높았다.

반면 소비테마 관련 상장지수펀드인 '미래에셋TIGER중국소비테마상장지수[주식]', 펀드가 -4.65%로 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낮았다.

지난 1분기에 양호한 성과를 냈던 헬스케어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관련 펀드들의 수익률도 부진했다.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펀드가 -3.74%의 수익률로 하위권 성과를 기록했고,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 1(주식)종류F’ 펀드는 같은 기간 2.18% 하락했다.

그 외에 일반주식펀드 중에서는 '라자드코리아 (주식)클래스A'펀드와 ‘드림메가트렌드[주식]Class A펀드가 각각 -3.55%, -3.28%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하위권에 자리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월간 성과 상위 10
기준일 : 2013.06.03 (단위: 억원,%)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개월 3개월 연초후
신영밸류우선주자(주식)종류A 63 테마주식 16.85 23.88 26.03
미래에셋TIGER자동차상장지수(주식) 176 기타인덱스 9.73 -0.42 1.55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 378 기타인덱스 9.35 1.62 3.45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 234 기타인덱스 8.00 -3.90 -3.52
신영프라임배당적립식[주식](종류C 1) 44 배당주식 6.45 11.13 13.92
신영마라톤 A 1(주식) 4,539 일반주식 6.33 9.40 12.42
미래에셋TIGER경기민감상장지수(주식) 131 기타인덱스 6.21 -1.69 0.75
미래에셋TIGER현대차그룹+상장지수[주식] 165 기타인덱스 5.81 -4.04 -6.69
삼성KODEX반도체 상장지수[주식] 283 기타인덱스 5.50 11.24 15.57
미래에셋TIGER반도체상장지수(주식) 523 기타인덱스 5.47 11.15 15.51
 
국내 주식형 펀드 월간 성과 하위 10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개월 3개월 연초후
미래에셋TIGER중국소비테마상장지수[주식] 1,162 기타인덱스 -4.65 4.77 10.59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 119 테마주식 -3.74 5.66 14.31
미래에셋TIGER경기방어상장지수(주식) 165 기타인덱스 -3.59 -0.66 3.08
라자드코리아 (주식)클래스A 78 일반주식 -3.55 4.71 7.82
드림메가트렌드[주식]Class A 114 일반주식 -3.28 -1.24 -0.99
알리안츠Best중소형자[주식](C/C 1) 28 중소형주식 -2.81 6.07 7.40
ING중국내수수혜국내자 1(주식)종류A 320 일반주식 -2.62 5.81 11.79
삼성중소형FOCUS 1[주식](A) 3,461 중소형주식 -2.29 6.19 9.42
하이중소형주플러스자 1[주식]C 1 0 중소형주식 -2.23 4.46 6.82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 1(주식)종류F 303 테마주식 -2.18 4.89  
주1) 1개월 수익률순 자료: 제로인(www.FundDoctor.co.kr)
주2)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1개월 이상 운용 펀드 대상
주3) 클래스의 경우 대표 펀드만 표시
 
채권형 펀드 성과
2013년 5월 채권시장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채권금리가 큰 폭 상승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이에 국내채권형 펀드는 한 달간 -0.5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통화정책 모멘텀이 약화된 가운데 차익매물 출현, 미국 양적완화 조기종료 우려 및 국채금리 상승으로 채권금리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장기물 채권금리가 큰 폭 상승한 가운데 중장기물에 투자비중이 높은 중기채권펀드가 -0.83%의 수익률로 부진했다.

일반채권펀드와 우량채권펀드는 각각 -0.35%, -0.41% 기록했다. 또한 하이일드채권펀드도 -0.21%의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초단기채권펀드는 0.22%로 KIS채권지수(1년 종합)와 같은 수익률을 보였다.



개별 채권 펀드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46개 채권형 펀드 중 채권지수인 KIS채권지수(1년) 상승률을 초과한 펀드는 3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세전환한 채권시장에서 초단기채권펀드가 월간 성과 상위를 차지한 반면 중기채권펀드들은 대거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시장금리 변동에 둔감한 초단기채권펀드들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미래에셋TIGER유동자금상장지수(채권)'펀드가 0.24%의 수익률로 5월 성과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나UBS 4[어음]’펀드와 ‘우리KOSEF단기자금상장지수[채권]’펀드도 각각 0.23%, 0.22%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레버리지 채권펀드인 '우리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 펀드수익률이 같은 기간 -5.02%로 가장 낮았다. 이 펀드는 'KIS KTB 10Y Index (KIS 10년 국고채 지수)'의 2배를 추종하고 있어서 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았다.

중기채권펀드인 '우리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펀드가 -2.14%, 우량채권펀드인 '한국투자퇴직연금자 1(국공채)'펀드는 -1.68%의 수익률로 부진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 월간 성과 상위 10
기준일 : 2013.06.03 (단위: 억원,%)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개월 3개월 연초후
미래에셋TIGER유동자금상장지수(채권) 4,017 초단기채권 0.24 0.65 1.11
하나UBS 4[어음] 120 초단기채권 0.23 0.65 1.13
우리KOSEF단기자금상장지수[채권] 1,381 초단기채권 0.22 0.63 1.16
흥국멀티플레이자 4[채권]C 1,269 일반채권 0.22 0.98 1.96
삼성KODEX단기채권상장지수[채권] 6,099 초단기채권 0.20 0.62 1.10
IBK그랑프리단기채[채권] 113 일반채권 0.19 0.56 1.02
현대베스트월지급식 1[채권]C-W 20 일반채권 0.16 0.71 1.50
한국투자장기회사채형 1(채권)(C) 199 일반채권 0.06 0.56 1.28
신한BNPP BEST CHOICE단기 4[채권](종류C) 210 일반채권 0.06 0.47 1.00
삼성우량 1[채권](C) 101 일반채권 0.00 0.42 0.92
 
국내 채권형 펀드 월간 성과 하위 10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개월 3개월 연초후
우리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 210 중기채권 -5.02 -1.60 2.33
우리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 148 중기채권 -2.14 -0.33 1.69
한국투자퇴직연금자 1(국공채) 913 우량채권 -1.68 -0.48 0.87
한국투자퇴직연금자 1(채권)(C) 216 일반채권 -1.51 -0.40 0.93
삼성ABF Korea인덱스[채권](A) 3,482 중기채권 -1.40 -0.41 1.07
미래에셋퇴직플랜자 1(채권)종류C 343 중기채권 -1.19 -0.06 1.42
미래에셋개인연금 전환 1(채권) 110 중기채권 -1.18 -0.10 1.33
미래에셋엄브렐러 전환(채권)종류C-i 236 중기채권 -1.15 -0.06 1.40
KB스타막강국공채자[채권]C 1,682 중기채권 -1.00 -0.03 1.32
메리츠알토란 자 1[채권]종류C- 2 398 중기채권 -0.98 -0.08 1.11
주1) 1개월 수익률순 자료: 제로인(www.FundDoctor.co.kr)
주2)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1개월 이상 운용 펀드 대상
주3) 클래스의 경우 대표 펀드만 표시
 
주식 시황
2013년 5월 국내 증시는 엔화 약세 진정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흐름을 보인 가운데 미국 양적완화 조기종료 우려, 유로존 재정우려 등으로 변동성을 보였다. 하지만 엔화 약세에 대한 경계감 감소, 키프로스에 대한 구제금융 결정, 새정부 정책 기대감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1.89% 상승했다. 대형주가 2.13% 상승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고, 중형주와 소형주지수는 각각 -0.08%, 3.35%로 엇갈리 모습을 보였다. 건설, 통신, 운수 장비 업종이 큰 폭 상승한 가운데 금융, 철강금속, 화학, 전기전자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전기 가스, 의료정밀, 음식료품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2.48%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4월말 대비  2.68% 상승한 1,131.05으로 마감했다.

5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7,781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2,649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말 기준,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2001.05포인트, 577.87포인트를 기록했다.

국내 주가지수 추이 (1년)
채권 시황
2013년 5월 한 달 동안 채권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국고채 1년물은 0.08%p 상승한 2.63%, 3년물은 0.29%p 오른 2.78%를 기록했다. 5년물과 10년물 또한 각각 0.35%p 상승해 2.90%, 3.12%로 마감했다.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로 월초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히려 추가 인하 기대감이 약화됐고, 이후 차익실현 매물, 미국 양적완화 조기종료 우려 및 미국채 금리상승 등에 따른 영향으로 기준금리를 하회했던 채권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좁혀져 있던 장단기 금리차 역시 벌어져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의 대규모 국채선물 매도세는 국내채권시장의 약세전환을 부추겼고, 특히 지난 29일에는 국채선물 순매도 계약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주요 채권금리 추이(1년) [ 조성욱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