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2 국내] 국내주식펀드 한 주간 0.64% 상승 (5주 연속↑)

 국내주식펀드 한 주간 0.64% 상승, 5주 연속 ↑

미 연준 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화 정책 유지 결정에 국내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에 이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9거래일 연속 지속됐다. 중국 인민은행의 170억위안 규모 유동성 투입 결정과,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64% 상승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5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성과 폭이 그리 높진 않았다. 동일 기간 코스피 지수는 0.58%, 코스닥지수는 1.40%의 상승폭을 보였다. 한 주간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며 각각 0.90%, 0.8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펀드 중 중소형주식펀드는 한 주간 1.34% 상승했다. 의료정밀, 의약품, 화학, 비금속광물, 전기가스를 중심으로 한 중형주와 소형주의 강세는 중소형주식펀드 성과 상승을 이끌었다. 배당주식펀드가 0.87% 상승했고 일반주식펀드는 0.62%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은 코스피 지수보다 조금 부족한 0.44% 상승을 보였다.
 
주식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0.34%, 0.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시장중립펀드는 0.19%, 채권알파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도 각각 0.10%, 0.11% 상승하며 금주 모든 유형에서 플러스 성과가 나타났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544개 펀드 중 1,465개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으며, 코스피 성과를 상회하는 펀드도 757개로 집계됐다. 
 
성과 상위펀드에는 지난 주에 이어 대부분 인덱스형 펀드가 자리했다. 반면 테마주식인 ‘동부바이오헬스케어1[주식]ClassA’ 펀드가 3.40%의 수익률로 주간성과 최상위에 자리했고 뒤를 이어 ‘하이중소형주플러스자1[주식]C1’ 펀드가 2.85% 상승했다. 인덱스형 펀드 중엔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 펀드가 2.78%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인덱스형 펀드인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 펀드와 ‘미래에셋TIGER경기민감상장지수(주식)’ 펀드가 각각 2.72%, 2.68% 상승했다.
 
반면, ‘미래에셋TIGER IT상장지수[주식]’ 펀드가 1.13% 하락하며 주간성과 최하위에 자리했다. 뒤를 이어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 펀드도 1.10% 하락해 성과 하위권에 머물렀다.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10
기준일 : 2013.08.02 (단위: 억원,%)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ClassA 123 테마주식 3.40 8.89 8.64
하이중소형주플러스자 1[주식]C 1 1 중소형주식 2.85 5.00 6.36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 226 기타인덱스 2.78 1.40 6.05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 220 기타인덱스 2.72 2.48 -1.24
미래에셋TIGER경기민감상장지수(주식) 253 기타인덱스 2.68 2.31 1.60
동양FIRST스타우량상장지수 (주식) 138 기타인덱스 2.67 5.39 7.35
알리안츠Best중소형자[주식](C/C 1) 25 중소형주식 2.49 5.32 5.20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 1(주식)종류F 267 테마주식 2.46 6.61  
미래에셋TIGER현대차그룹+상장지수[주식] 108 기타인덱스 2.44 5.95 -3.06
한국투자KINDEX코스닥스타 상장지수(주식) 149 기타인덱스 2.31 4.76 10.70
주1) 1주일 수익률순 자료: 제로인(www.FundDoctor.co.kr)
주2)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1개월 이상 운용 펀드 대상
주3) 클래스의 경우 대표 펀드만 표시

 

국내채권펀드, 중장기물의 강세로 0.12% 상승
 
한 주간 국내채권펀드는 0.12% 상승했다. 최근 상대적으로 금리 변동이 더 컸던 중장기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난주 금리 상승에 대한 되돌림 차원에서 금리가 하락하며 강세를 보였다.
국고채 2년물과 3년물은 각각 3bp 하락한 2.82%, 2.92%를 기록했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2bp하락했으며 반면 초단기물(3개월)은 3bp상승했다.
 
중기물의 강세로 중기채권펀드가 주간 0.1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채권펀드와 우량채권이 0.11%로 그 뒤를 이었고, 초단기채권펀드는 0.05%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40개 국내채권펀드 가운데 139개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이 중 KIS채권지수(1년 종합) 수익률(0.05%)을 상회한 펀드는 137개로 집계됐다. 중기물 중심으로 투자하는 중기채권펀드들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주간 성과 하위권에는 상대적으로 듀래이션이 짧은 초단기채권펀드들이 자리했다. 
 
KIS 10년 국고채 지수 변동의 2배를 추종하는 ‘우리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 파생]’ 펀드가 0.44%로 주간성과가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우리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 펀드가 0.22%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성과 상위 펀드에는 모두 중기채권과 일반채권이 차지했다.

반면, 성과 하위 펀드에는 ‘IBK그랑프리단기채[채권]’ 펀드가 자리했다. 이 펀드는 한 주간 0.04%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미래에셋TIGER유동자금상장지수(채권)’ 펀드 또한 0.0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하위권에 위치했다. 특히 초단기채권의 성과가 부진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10
기준일 : 2013.08.02 (단위: 억원,%)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우리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 219 중기채권 0.44 0.64 -2.62
우리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 186 중기채권 0.22 0.30 -0.57
삼성ABF Korea인덱스[채권](A) 3,440 중기채권 0.17 0.31 -0.13
한화장기회사채형 1(채권)종류C 177 일반채권 0.17 0.44 1.63
미래에셋엄브렐러 전환(채권)종류C-i 198 중기채권 0.16 0.42 0.48
미래에셋퇴직플랜자 1(채권)종류C 296 중기채권 0.15 0.43 0.54
KB변액보험 1(채권) 507 중기채권 0.15 0.58 1.21
신한BNPP법인용 1[채권](종류C-i) 708 일반채권 0.15 0.43 1.09
삼성코리아중기채권자 1[채권]_직판 501 중기채권 0.15 0.51  
교보악사Tomorrow장기우량K- 1(채권)ClassA 10,708 중기채권 0.15 0.43 0.90
주1) 1주일 수익률순 자료: 제로인(www.FundDoctor.co.kr)
주2)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1개월 이상 운용 펀드 대상
주3) 클래스의 경우 대표 펀드만 표시

국내펀드 자금동향
 
2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분류기준으로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10조 9,250억원 감소한 154조 9,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 또한 10조 5,945억원 감소한 155조 2,838억원으로 집계됐다. MMF에서 설정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국내 공모펀드 자금 유출을 주도했다.
 
ETF를 제외한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241억원 감소한 57조 8,277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시장이 소폭 상승함에 따라 순자산액은 3,262억원이 늘어 53조 1,415억원으로 증가했다.
 
MMF 설정액은 10조 5,942억원 감소한 62조 6,279억원으로 집계됐다.
 
ETF를 제외한 채권형에서는 12억원의 설정액이 증가했고, 절대수익추구형 역시 59억원이 증가했다. 주식혼합형과 채권혼합형은 설정액이 각각 51억원, 386억원 증가했다.




                           [ 강주헌 KG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