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해외] 중국주식펀드와 북미주식펀드 강세로 해외주식펀드 2.61% 상승

중국주식펀드와 북미주식펀드 강세로 해외주식펀드 2.61% 상승

美 연준 버냉키 의장의 미국 양적완화 정책과 저금리 기조를 유지한다는 내용은 북미주식펀드 상승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해외주식펀드에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큰 중국주식펀드 또한, 정부 정책의 호재로 해외주식펀드 성과 상승을 이끌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8월 1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7월 한 달간 해외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2.61% 상승했다. 북미지역과 유럽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선진국주식펀드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인도와 브라질주식펀드는 약세를 나타냈다.

대유형 기준, 해외주식혼합형 펀드는 3.21%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해외채권혼합형 펀드는 1.20% 상승했다. 해외주식혼합펀드에는 순자산 비중이 높은 글로벌주식혼합펀드와 아시아신흥국주식혼합펀드가 다수 자리했다. 이에 해외주식혼합형 펀드는 해외주식형 펀드에 비해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해외채권형 펀드는 1.12%, 해외부동산형 펀드는 0.01% 상승했다. 커머더티형 펀드 또한 1.52% 상승하며 대유형 기준으로 해외펀드 모두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7월 한 달간 프론티어마켓주식펀드는 5.71% 상승했다. 이는 소유형 기준, 개별국가 및 권역별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다. 성장가능성이 이머징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특성상, 6월 한 달간 약세로 인한 저가매수세가 펀드 성과에 호재로 작용했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며 금속, 석유 관련주 상승을 이끌었던 점도 프론티어마켓주식펀드 성과에 긍정적인 부분이었다.

북미주식펀드는 4.96% 상승했다. 버냉키 美 연준 의장이 상반기 통화정책에대한 보고과정 중 양적완환 축소에 대해 결정된 내용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함에 따라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경제지표 중 산업생산 및 고용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였고 연방정부의 재정수지도 흑자를 기록하며 북미주식펀드 수익률에 호재로 작용했다.

유럽선진국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럽주식펀드는 한 달간 4.5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경기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로존 경기선행지수가 3월 이후 100이상을 기록하며 상승 국면을 유지했다. 유럽중앙은행(ECB)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추가적인 정책 도입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부분 또한 경기개선 기대감을 높이며 펀드 성과 상승을 이끌었다.

전 세계 주요선진국을 포함하는 글로벌주식펀드는 4.30% 올랐다. 월 초 미 연준의 양적완화 기조 유지 발언으로 인해 글로벌 증시는 동반 상승하며 호조를 나타냈다. 유럽증시 또한 대내외 호재로 인해 상승하며 글로벌주식펀드 성과 상승에 주효했다.

러시아주식펀드는 7월 한 달간 4.11%의 성과를 올렸다. 원유 수출이 주를 이루는 러시아의 산업 특성이 원유가격 상승과 맞물리며 에너지섹터를 중심으로 증시가 상승했다. 경제지표의 호조세와 더불어 美 연준의 발표내용 또한 러시아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중국주식펀드는 3.1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국증시는 정부의 경제개혁 정책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리커창 총리가 경제 안정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고 경제성장률에 대한 우호적인 발언이 주효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개선됐던 부분 또한 중국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브라질주식펀드는 2.81% 하락하면 부진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논란은 성장률이 저조하고 경제기반이 취약한 브라질의 경제 상황에 악재로 작용했다. 신흥국 시장에서 가장 큰 위협요인 중 하나인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 이라는 예상 또한 브라질주식펀드 성과 하락을 부추겼다.

인도주식펀드 또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인도주식펀드는 7월 한 달간 -2.5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도의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하회하며 3개월 연속 하락한 소식은 인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경제지표 부진과 더불어 경기둔화의 우려는 인도주식펀드 성과하락을 이끌었다.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발표한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또한 부진의 원인이었다.

섹터펀드별로 살펴보면 기초소재섹터펀드가 9.18%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글로벌 시장에서 금속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수혜를 입었다. 뒤를 이어 헬스케어섹터펀드가 4.88% 상승했다. 최근 국제적으로 헬스케어섹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월간 기준, 1월과 7월을 제외하고 모두 플러스 성과를 기록 중 이다.

원유가격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섹터펀드는 4.72% 올랐고 소비재섹터펀드 또한 4.55% 상승했다. 금융섹터펀드와 멀티섹터펀드가 각각 3.85%, 1.64% 상승한 가운데 모든 섹터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개별 해외 펀드 성과

순자산액(클래스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102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863개 펀드가 7월 한 달간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냄에 따라 기초소재섹터 펀드들이 성과 상위에 자리했다. 한 달간 강세를 보였던 중국주식펀드와 북미주식펀드도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성과 상위 펀드 중 ‘블랙록월드골드자(주식)(H)(A)' 펀드가 19.9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해외주식펀드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신한BNPP골드 1[주식](종류A)’ 펀드가 14.5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신흥국주식펀드들은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냈다. ‘IBK인디아인프라A[주식]’펀드와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자 1(주식)종류A’ 펀드가 각각 7%이상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해외 주식형 펀드 월간 성과 상위 10
기준일 : 2013.08.01 (단위: 억원,%)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개월 3개월 연초후
블랙록월드골드자(주식)(H)(A) 84 기초소재섹터 19.97 -9.64 -35.81
신한BNPP골드 1[주식](종류A) 158 기초소재섹터 14.55 -8.68 -31.39
블랙록월드광업주자(주식)(H)(A) 1,271 기초소재섹터 9.57 -8.24 -27.51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자(주식-파생재간접)종류A 48 중국주식 7.96 -15.92 -24.70
JP모간천연자원자(주식)A 798 기초소재섹터 7.84 -6.64 -22.79
JP모간차이나자(주식)A 142 중국주식 7.13 4.72 6.65
피델리티차이나컨슈머자(주식-재간접)종류A 40 중국주식 6.92 3.73 6.95
신한BNPP봉쥬르미국 자(H)[주식](종류A1) 95 북미주식 6.24 8.10 21.00
우리글로벌천연자원 1[주식]Class A1 353 기초소재섹터 6.16 1.41 -3.21
하나UBS차이나포커스해외 자[주식-재간접] 129 중국주식 5.95 -0.50 0.28
 
해외 주식형 펀드 월간 성과 하위 10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개월 3개월 연초후
IBK인디아인프라A[주식] 109 인도주식 -9.53 -25.38 -26.82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자 1(주식)종류A 99 인도주식 -7.04 -19.96 -22.70
NH-CA인도네시아포커스[주식]Class C 9 기타국가주식 -6.88 -10.23 6.43
JP모간브라질자(주식)A 302 브라질주식 -4.57 -15.39 -12.98
이스트스프링인디아자(UH)[주식]클래스A 1 인도주식 -4.29 -13.18 -11.48
KB인디아 자(주식)A 243 인도주식 -3.91 -16.97 -17.43
도이치DWS에그리비즈니스자[주식]Cls A 82 멀티섹터 -3.43 -8.71 -3.34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자 1(주식)종류A 348 브라질주식 -3.21 -17.37 -22.21
삼성KODEX FTSE ChinaA50상장지수자[주식-파생] 1,240 중국주식 -2.95 -9.85  
미래에셋인디아디스커버리 1(주식)종류A 739 인도주식 -2.44 -9.74 -7.91
주1) 1개월 수익률순 자료: 제로인(www.FundDoctor.co.kr)
주2)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1개월 이상 운용 펀드 대상
주3) 클래스의 경우 대표 펀드만 표시

      [단준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