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국내] 국내주식펀드 강보합세 가운데 중소형주식펀드 2.22% 상승


국내주식펀드 강보합세 가운데 중소형주식펀드 2.22% 상승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양적 완화 축소 지연 기대와 40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면서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 중 중국 자금시장 경색 우려로 소폭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중국 제조업 지표의 호조로 재차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코스닥으로 확산되면서 이와 관련된 중소형주식펀드의 성과가 우수한 한 주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0월 2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 전체로는 한 주간 0.32% 상승했다.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소형주식펀드는 2.22%의 수익률로 주식형 중 가장 우수했다.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도 각각 0.57%, 0.44% 상승했다. 반면 한 주간 대형주가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K200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은 -0.14%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지난 주와는 반대로 음식료품, 의료정밀, 운수창고, 통신업 등의 업종이 높은 펀드들이 강세를 나타났고, 반면에 운수장비, 기계, 전기전자 등 관련 펀드들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양호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한주간 1.82%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중형주지수와 소형주지수는 각각 2.58%, 1.60% 상승한 반면, 대형주지수는 -0.10%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31%, 0.40% 상승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채권알파와 시장중립펀드도 각각 0.09%, 0.35% 상승했다. 공모주하이일드펀드조차 0.16% 상승하면서 소유형 기준 K200인덱스펀드를 제외한 모든 유형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514개 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902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647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료품, 미디어통신, 소비재 관련 상장지수 펀드와 중소형주식펀드가 주간성과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에 운수장비, 은행 관련 상장지수 펀드들이 주간성과 하위권에 머물렀다.
 
중국내수테마 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TIGER중국소비테마상장지수[주식]’ 와 KRX 미디어통신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TIGER미디어통신상장지수(주식)’ 펀드가 각각 5.57%, 4.16%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 1위,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KRX 미디어통신지수는 4.18% 상승했다.
 
그 외에 소비자관련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자 1(주식)종류C-A’ 펀드 등 관련 업종 테마주식펀드와 중소형주식펀드들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반면에 KRX Shipbuilding지수의 약세로 ‘삼성KODEX조선주상장지수[주식]’ 펀드가 4.84% 하락하면서 주간성과 하위권에 머물렀다. ‘미래에셋TIGER현대차그룹+상장지수[주식]’ 펀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10
기준일 : 2013.10.25 (단위: 억원,%)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미래에셋TIGER중국소비테마상장지수[주식] 1,201 기타인덱스 5.57 2.17 6.87
미래에셋TIGER미디어통신상장지수(주식) 116 기타인덱스 4.15 4.13 23.65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2030코리아컨슈머연금전환자 1(주식) 167 테마주식 3.78 3.48 5.62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자 1(주식)종류C-A 315 테마주식 3.77 3.49 5.97
미래에셋TIGER경기방어상장지수(주식) 111 기타인덱스 3.70 1.41 3.26
삼성중소형FOCUS 1[주식](A) 3,392 중소형주식 3.64 1.41 5.17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자 1(주식)종류C1 179 중소형주식 2.88 -0.42 5.34
동양중소형고배당자 1(주식)ClassC 731 중소형주식 2.79 1.55 12.07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 1(주식)A1 14 중소형주식 2.68 2.66 26.74
미래에셋인디펜던스K- 3(주식)C 1 3 일반주식 2.52 1.97 -7.79
주1) 1주일 수익률순 자료: 제로인(www.FundDoctor.co.kr)
주2)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1개월 이상 운용 펀드 대상
주3) 클래스의 경우 대표 펀드만 표시


미국 양적 완화 지연 기대로 국내 채권시장 강세 지속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자 연내 양적 완화가 어려울 것이란 기대가 커지며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와 보험권이 국고10년물을 대량 매도하고 있다는 소문도 채권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 주간 중장기물 중심으로 채권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채권형 펀드는 0.22% 상승했다.
 
국내 채권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국고채 1년물은 제자리로 2.65%, 3년물 5년물 금리는 각각 4bp, 8bp 하락한 2.80%, 3.04%를 기록했다.
 
중기채권펀드가 0.33%의 수익률로 채권형 펀드 중 가장 양호한 성과를 냈다. 우량채권펀드와 일반채권펀드는 각각 0.18%, 0.1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단기적으로 운용하는 초단기채권펀드와 MMF는 각각 0.05%씩 상승하는데 그쳤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39개 국내채권형 펀드 가운데 5개펀드를 제외한 134개 펀드 모두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12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에 이어 중기채권펀드가 또 다시 상위권을 휩쓸었다. ‘KIS 10년 국고채 지수’ 2배를 추종하는 ‘우리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펀드가 1.92%의 수익률로 2주 연속 주간 성과 1위를 기록했다. 그 외에 ‘우리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 ‘삼성ABF Korea인덱스[채권](A)’ 펀드도 0.50%이상의 양호한 수익률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반면 하위권 역시 ‘이스트스프링물가따라잡기자[채권]클래스C-F' 펀드가 물가채 금리 상승으로 채권형 펀드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과를 내면서 2주 연속 주간 성과 최하위에 자리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10
기준일 : 2013.10.25 (단위: 억원,%)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우리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 227 중기채권 1.92 0.82 0.93
우리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 189 중기채권 0.89 0.46 1.42
삼성ABF Korea인덱스[채권](A) 3,484 중기채권 0.50 0.25 1.12
한국투자퇴직연금자 1(채권)(C) 222 일반채권 0.45 0.20 0.62
한국투자퇴직연금자 1(국공채) 889 우량채권 0.44 0.19 0.54
미래에셋엄브렐러 전환(채권)종류C-i 189 중기채권 0.44 0.26 1.63
미래에셋퇴직플랜자 1(채권)종류C 273 중기채권 0.43 0.29 1.82
미래에셋개인연금 전환 1(채권) 116 중기채권 0.41 0.24 1.38
KB스타막강국공채자(채권)C 1,554 중기채권 0.39 0.26 2.11
미래에셋솔로몬장기국공채자 1(채권)종류F 19 우량채권 0.37 0.29 1.98
주1) 1주일 수익률순 자료: 제로인(www.FundDoctor.co.kr)
주2)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1개월 이상 운용 펀드 대상
주3) 클래스의 경우 대표 펀드만 표시


국내펀드 자금동향

25일 현재,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으로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3조 5,039억원 감소한 156조 1,249억원, 순자산액은 3조 771억원 감소한 160조 9,019억원으로 집계됐다.
 
ETF를 제외한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지난주 보다 1조 712억원 감소한 50조 6,359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액도 한 주간 8,267억원 감소한 48조 9,878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2,05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환매로 인한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주식혼합형과 채권혼합형에서 각각 269억원, 556억원의 자금이 이탈한 반면에 채권형과 절대수익추구형에서는 각각 128억원, 361억원 증가했다. 한편 MMF 설정액은 2조 5,948억원이 감소하면서 유형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 강주헌 KG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