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국내] 연이은 수출 호전에 모든 유형 플러스 수익률

[국내주식] 연이은 수출 호전에 모든 유형 플러스 수익률

2017년 2월 국내 증시는 한국의 연이은 수출 호전이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로 작용하며 외국인 순매수 재개로 1월 말 대비 코스피지수가 1.16% 상승으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017년 3월 2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2월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1.13% 상승했다.

주식형펀드를 소유형별로 살펴보면, 중소형주펀드가 1.91% 상승으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배당주식펀드가 1.45%로 그 뒤를 이었다. 일반주식펀드와 K200인덱스펀드도 0.74%를 기록했다.

혼합형 펀드를 살펴보면, 소유형 기준 일반주식혼합펀드가 0.40%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일반채권혼합펀드가 0.79%를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의 경우 채권알파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가 0.20%로 동일한 상승률을 보였고, 시장중립펀드는 0.03% 상승했다.

[개별 주식펀드] ‘삼성KODEX퀄리티PLUS상장지수[주식]’ 펀드 최상위

순자산액(클래스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733개 국내주식형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1,255개 펀드인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지수 성과(1.16%)를 상회한 펀드는 561개였다.

‘삼성KODEX퀄리티PLUS상장지수[주식]’펀드가 2월 한달 동안 7.17%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코스피와 코스닥150 내의 우량업종을 활용하여 우수한 영업 효율 및 수익성이 상위인 종목들을 투자 대상으로 선정하는 지수를 추종하는 운용전략으로 운용된다.

‘미래에셋TIGER중국소비테마상장지수[주식]’펀드가 5.59%의 수익률로 월간 성과 2위를 차지했다. 이 펀드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에서 중국내수성장의 수혜 종목으로 이루어진 지수를 추종하는 전략이다.

2월 한 달 동안 가장 성과가 낮았던 펀드는 ‘미래에셋TIGER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으로 -6.03%를 기록했다.

[국내채권] 국내채권형펀드 상승 마감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017년 3월 2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2월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채권형펀드의 수익률은 0.15%로 집계됐다.

소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채권펀드와 중기채권펀드가 0.17%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우량채권펀드가 0.14%로 그 뒤를 이었다. 초단기채권펀드는 0.1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MMF펀드는 0.1% 상승했고 같은 기간 KIS채권지수(1년 종합)은 0.16% 상승 마감했다.

국고채 1년물과 3년물의 금리는 4bp, 0.5bp씩 하락해 1.453%, 1.667%로 마감했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은 0.2bp씩 상승해 1.852%, 2.157%로 마감했다. 단기물은 강세였던 반면 장기물은 약세장이었다. 회사채 AA- 3년물은 1.4bp 하락해 2.058%로 마감했다.

[개별 채권펀드] ‘신한BNPP상대가치 1[채권](종류C-i)’펀드 최상위

순자산액(클래스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81개 국내채권형펀드 모두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하였다. 같은 기간 채권지수인 KIS채권지수(1년 종합) 상승률(0.16%)를 초과한 펀드는 179개로 집계됐다.
‘신한BNPP상대가치 1[채권](종류C-i)’펀드가 0.3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2월 월간성과 1위를 차지하였다. 뒤를 이어 ‘신한BNPP퇴직연금자 1[채권](종류C1)’펀드와 ‘동양하이플러스국공채자1(국공채)C-e’펀드가 0.27%의 수익률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반면, 가장 저조한 펀드는 ‘한화연금전환(채권) 종류C’펀드로 0.08%를 기록했다. ‘삼성클래식연금전환 1[채권]_C’펀드도 0.08%로 그 뒤를 이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