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9 해외] 트럼프 감세안에 따른 해외증시 상승

트럼프 감세안에 따른 해외증시 상승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은 대규모 감세정책을 담고있는 세제 개편안의 공개로 다우지수가 0.52% 상승했다. 한편 EURO STOXX 50지수는 세제 개혁안에 따른 파운드 약세 기대감으로 0.68% 상승 마감했다. 중국은 주택 규제 강화에 따른 부동산주 하락으로 상해종합지수가 0.54%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929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33% 하락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주식과 러시아주식이 각각 1.19%, 0.92% 상승했다. 섹터별펀드에서는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에너지주가 1.74%로 강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해외부동산형이 0.39%로 가장 높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커머더티형(-0.09%), 해외채권형(-0.14%), 해외주식혼합형(-0.45%), 해외채권혼합형(-0.50%) 순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098개 중 591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블랙록월드에너지자(주식-재간접)(H)(A)' 펀드가 2.72%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3507억원 증가한 36조 620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991억원 증가한 18조 775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324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150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이 1214억원 증가했다.

소유형별로는 정보기술섹터의 순자산액이 334억원 증가한 반면 중국주식 섹터의 순자산액은 633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