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국내] 코스피지수 4.98%하락, 국내주식형펀드 5.37% 하락

[국내주식] 코스피지수 4.98% 하락, 국내주식형펀드 5.37% 하락
 
2019년 7월 국내 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국의 금리 인하로 인하여 투자심리가 약화되어 하락했다. 특히 일본의 수출 규제는 반도체 및 스마트폰 소재에 대한 규제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가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의결하면서 크게 하락하였다. 7월 국내 주식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매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인하여  전월 말 대비 코스피지수, 코스닥 각각 4.98%, 8.74% 하락하여 경기를 회복하지 못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019년 8월 1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7월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형펀드는 5.37% 하락했다. 코스피 와 코스닥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소유형 기준으로 모든 주식형 펀드들이 전월 대비 하락으로 마감했다.  
 
중소형주식펀드가 7.50%의 하락을 기록하며 소유형 중 가장 부진한 성과를 거뒀고, 일반주식과 배당주식이 각각 -5.64%, -5.09%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 또한 각각 2.80%, 1.49% 하락을 보였다.   채권알파, 공모주 하이일드가 각각 0.55%, 0.57% 하락을 보이며 가장 작은 폭의 하락을 보였다.

중소형주식펀드가 7.50%의 하락을 기록하며 소유형 중 가장 부진한 성과를 거뒀고, 일반주식과 배당주식이 각각 -5.64%, -5.09%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 또한 각각 2.80%, 1.49% 하락을 보였다.   채권알파, 공모주 하이일드가 각각 0.55%, 0.57% 하락을 보이며 가장 작은 폭의 하락을 보였다.


[국내채권] 채권형 펀드 7월 한 달간 0.54% 상승

2019년 7월 국내 채권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수출 및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같은 경제지표가 부진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어 채권금리가 크게 하락해 연일 연저점을 갱신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한 가운데 미 연준과 유럽중앙은행 등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예고하며 채권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019년 8월 1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7월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채권형 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0.54%로 집계됐다.

소유형별로 수익률을 살펴보면 중기채권펀드가 1.32%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우량채권펀드가 0.99%, 일반채권펀드가 0.43%, 초단기채권펀드가 0.25%로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MMF펀드는 0.14% 수익률을 보였으며, KAP채권지수(1년 종합)는 0.26%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 맥쿼리투신운용 일반주식펀드 성과 최하위
 
2019년 7월 한 달간 일반주식펀드 운용사별 성과를 살펴보면, 순자산액 300억원 이상인 30개 운용사가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 중 맥쿼리투신운용이 7월 한 달간 8.65%의 하락을 기록하며 1개월 성과 최하위에 자리했다. 뒤를 이어 IBK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각각 7.50%, 7.41% 하락하며 하위에 위치했다.
 
1년성과는 30개의 모든 운용사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그 중 맥쿼리투신운용이 -20.43%로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순자산액 1조4,589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으며, 신영운용이 1조4,249억원 규모로 그 뒤를 이었다. 


[일반채권] 신한BNPP운용 일반채권펀드 성과 우수
 
일반채권펀드 운용사별 7월 성과를 살펴보면, 순자산액 300억원 이상인 운용사 는 22개로 집계되었고,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한BNPP운용이 1.31%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최상위에 자리했다. 하나UBS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이 각각 1.14%, 0.86%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한 운용사는 대신운용과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으로 각각 0.28%, 0.23%의 부진한 성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