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국내] 코스피지수 3.58% 하락, 국내주식형펀드 -4.05% 기록

[국내주식] 코스피지수 3.58% 하락, 국내주식형펀드 -4.05% 기록

1월 한 달간 국내 주식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월 중반까지 증시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20일을 넘어가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로 하락 전환했다. 한 달간 코스피지수는 -3.58%를 기록하며 5개월만에 약세를 보였고, 코스닥지수도 4.08%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월 3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형 펀드는 1월 한달간 4.05% 하락했다.

K200인덱스 펀드가 -3.12%를 기록했고, 중소형주식펀드와 일반주식펀드가 각각 3.98%, 4.05% 하락했다. 배당주식펀드는 -4.41%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주식형 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 펀드는 2.17% 하락했고, 일반채권혼합 펀드는 -1.22%를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 중에서는 채권알파 유형이  -0.22%로 비교적 낙폭이 작았고, 공모주하이일드 펀드가 -0.75%로 그 뒤를 이었다. 시장중립 펀드는 -1.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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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채권] 채권형 펀드 1월 한 달간 0.36% 상승


1월 한 달간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주로 대외 이슈에 연동되며 금리 움직임이 크게 나타났다. 월초에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갈등 문제가 시장 강세에 영향을 미쳤고, 월 후반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커졌다. 이에 채권 금리는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국고채 3년물은 4.3bp 하락한 1.312%를 기록했고,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7.5bp, 11bp 하락하며 1.395%, 1.562%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월 3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달간  0.36% 상승했다.  
 
소유형별로 수익률을 살펴보면, 중장기물 위주로 금리 낙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중기채권 펀드가 0.6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우량채권 펀드가 0.50%, 일반채권 펀드가 0.27%, 초단기채권 펀드가 0.1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MMF 펀드는 0.13%의 수익률을 보였으며, KAP채권지수(1년 종합)는  0.1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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