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분기 해외] 5개월 만에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한 글로벌 증시

[해외증시] 5개월 만에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한 글로벌 증시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0월 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해당기간 9.13% 상승했다.
 
 3분기 글로벌 증시는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에도 개선 징후와 경기 회복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5개월 만에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최고치를 경신한뒤 9월부터 조정에 들어선 모습이고 상해 종합 지수 역시 3분기 들어서며 상승세를 보였다.  브라질 금융시장은 정국 불투명, 재정 위기, 코로나19 등의 악재로 브라질 시장에 대한 평가가 악화되며 외국인 자본이 급격히 빠져나가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는 노 딜 브렉시트 리스크가 커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는 5.71%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해외채권혼합형 펀드는 3.76% 상승했고, 커머더티형 펀드는 2.77% 상승하며 그 뒤를 이었다. 해외채권형 펀드와 해외부동산형 펀드는 각각 1.24%, 1.1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