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국내]코로나19 백신 기대감과 미국 대선 불확실성의 해소로 큰 폭 상승

[국내주식]

1월 국내 주식시장은 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 수의 폭증에도 불구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3상 중간결과 효능이 95%에 육박하는 것으로 발표되며 국내 증시와 채권이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 해소와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11월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월 말 대비 코스피 지수는 14.30% 상승하였고, 코스닥 지수는 11.79% 상승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2월 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해당기간  14.51% 상승했다.

K200인덱스 펀드가 14.73% 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일반주식 펀드와 배당주식 펀드가 12.49%, 11.96%로 그 뒤를 이었다.  

주식형 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 펀드는 7.35% 상승했고, 일반채권혼합 펀드는 3.75% 상승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 중에서는 시장중립 펀드가 2.0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공모주하이일드 펀드가 1.83%로 그 뒤를 이었다. 채권알파 펀드는 0.98% 상승했다.






[국내채권] 

11월 동향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 대선 불확실성의 해소,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으로 일부 단기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구간에서 전반적인 국고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졌다.

전월 말 대비 국고채 1년물은 4.40bp 하락한 0.590%를 기록했고,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4.50bp, 9.50bp 상승한 0.980%, 1.335%를 기록했다. 국고채 10년물은 11.00bp 상승하며 1.662%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2월 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달 간  0.03% 하락했다.

소유형별로 수익률을 살펴보면, 일반채권 펀드가 0.0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초단기채권 펀드가 0.08% 상승했으며 반면 중기채권 펀드는 -0.32%, 우량채권 펀드는 -0.21%로 마감했다. MMF 펀드는 0.05%의 수익률을 보였으며, KAP채권지수(1년 종합)는 0.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자금동향]

12월 1일 기준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달간 18조 2,607억원 증가한 231조 369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16조 6,530억원 증가한 239조 3,407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같은 기간 1,001억원 감소한 23조 9,409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9,755억원 감소한 23조 9,634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5,829억원 증가한 20조 9,421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5,386억원 증가한 21조 6,160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642억원 감소했다. MMF 펀드의 설정액은 935억원 증가했다.